그녀가 정말 벗는다 <언더 더 스킨, 2013>
By in:D | 2018년 7월 22일 |
![그녀가 정말 벗는다 <언더 더 스킨,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7/22/b0149214_5b540b824fe07.jpg)
확실히 기억에 남을 인상을 주었지만, 서사 없이 느낌과 상징만으로 보는 영화는 괴롭다. 그리고 그 상징이라는 것도 해석의 여지 없이 바로 바로 대응이 가능한 것들이라 영상에 비해 오히려 메시지가 빈약하게 느껴진다.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다 뿐이지 A급 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매우 실망할 수 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국내판 포스터의 카피문구… 그녀가 벗는다라니.................
아이언맨 2 (Iron Man2 , 2010)
By 이글루 | 2019년 9월 1일 |
"역시나 최고라고 생각은 하지만 살짝 아쉬운 면이 없지않아 있다. 미키 루크 캐릭터는 강하고 좋지만 그의 슈트가 생각보다 너무 약한 듯. 역시나 다음 타임라인이 기대 된다." MCU 시리즈 상으로는 네번째인 아이언맨 2. 솔직히 말하자면 1보다 강렬함은 살짝 덜 했다.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었다. 한때 하워드 스타크의 동업자이자 미국 망명자인 소련 과학자 아들로 출연한 미키 루크의 캐릭터가 이 영화를 살렸을지도 모를 정도로 강렬한 캐릭터였다. 전기 채찍(전기인지는 모르지만)으로 모든걸 토막내는 모습과 나름 최고의 실력을 갖은 시큐리티 두 명을 단숨에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문무겸비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를 느꼈다. 뭐랄까... 토니 스타크의 슈트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또 S.H.I.E.L.D.(실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의 진화된 활약상
By ML江湖.. | 2014년 3월 28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의 진화된 활약상](https://img.zoomtrend.com/2014/03/28/a0106573_533459787e01f.jpg)
쉴드가 뚫렸다! 아무도 믿지 마라!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닉 퓨리, 블랙 위도우 나타샤(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세바스찬 스탠)가 적 윈터 솔져가 되어 돌아오고, 어벤져스를 향한 최악의 위기가 시작된다. (아래는 스포와 쿠키 포함) 1. 캡틴의 진화된 활약상 : 3년 전 <퍼스트 어벤져>(2011) 이름으로 개봉했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2편이 비로소 본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이름하여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2')다. 1편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라면 2편은 본격적인 활약상에 초점을 맞춘다. 전편에서 '슈퍼솔져'
헤일, 시저! - 시대의 매력, 영화의 매력을 기리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6일 |
![헤일, 시저! - 시대의 매력, 영화의 매력을 기리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6/03/26/d0014374_56d3c4e0a6e74.jpg)
이 영화도 개봉의 때가 다가왔습니다. 사실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가 아무래도 시기가 정말 묘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여름 시즌의 직접적인 시작에 영화가 걸린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약간 들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북미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얻었고, 코엔 형제의 코미디 스타일이 생각보다 잘 맞기도 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코엔 형제에 관해서는 솔직히 크게 의심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일단 연출자로서 굉장히 좋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사이드 르윈도 상당히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였고, 그 이전에 더 브레이브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영화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