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그래도 이어지는 정대현 사랑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4월 22일 |
금요일 경기 감상 .... -당구 치면서 봣느데 정대 형(오타아님)이 안나와서 아 오늘 이기는가 싶었다 .. 경기 내용은 타자들이 딱 이길 점수만 내고 단체 파업하는 작년 패턴의 붙여넣기 꼴리건 심장 벌렁벌렁- 일요일 경기 감상..... - ..................... 크보의 흔한? 언더 형의 눈물겨운 인간극장 이라고 할까? 문제는 현재 상태가 딱 위기 장면 이라는 거지 왜 인간극장에서 자주나오는 위기 상황 보여주고 딴따라라라 따라라라 하면서 끝나는 부분 딱 거기 현재 누누히 말햇지만 정대 형은 그냥 이군에서 쉬게 하고 이재곤 마무리로 올리는게 더 나을듯한 미친 경기 운용... (그니까 재곤이 1군에서 좀 봅시다 왜 2군에 박아두는겨? ) 현실적으로라면 김성배 마무리 돌리는게 나
[야구] 5위 복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9월 20일 |
임시저장했던 글이 날아가서 간단히 야구라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역시. 8점차를 뒤집히면서 망연하실한 투수진을 보고, 승부를 가르는 마지막 찬스에서 폭삼을 하나씩 적립하며 나가 떨어지는 중심 타자라는 놈들을 보고 너무 빡쳐서 '그냥 올해 포기하고 힘 아끼게 8위나 해라'라고 했더니만 그 후 갑자기 잘하고 있네요(...). 내가 펠레냐 역시 처음엔 130대의 속구를 보여주며 폐급 소리를 듣던 세든이 꾸역꾸역 조금씩 구속을 올리면서 어떻게든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준 것(가뜩이나 하나같이 기복이 심한 선발진인데, 윤희상까지 나락으로 가면서 망조였었죠), 그리고 정말로 잘 녹아들까 싶었던 정의윤이 발암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것, 투타 양면의 이 2가지 요소가 반등의 원인이 됐다고 할 수 있겠죠.
보상선수 신승현이라...?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1월 28일 |
내 응원팀 아닌 타팀 이야기이긴 한데...신승현 정도면 묶을만 하지 않나? 기아가 리빌딩 들어가야 할 팀이긴 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묶는다고 쳐도 신승현이 올해 기아 불펜에서 던지는 걸 보면 그래도 저 정도로 '무난하게' 던지는 투수도 지금 없는 게 기아의 상황이고 게다가 사이드암도 없는 상황일텐데...? 박준표는 아직 더 담금질이 필요할테고. 엘지에서 안 데려갈거라고 예상했나? 그럴 것 같지도 않은데. 아무리 엘지에 옆구리가 많다지만 신승현 정도면 쓸 수도 있고 아니면 트레이드 카드로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인데 너무 쉽게 넘긴 것 같음. 게다가 나이가 많다고 해도 불펜투수인거 감안하면 몇 년간은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소린데 모르겠다. 뭐 기아 프런트의 혜안이 있나보지 뭐...
그런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By 사직구장은 불타고 있는가? | 2013년 4월 18일 |
우린 김시진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뭘하랴. 이젠 병신이 되버린걸. 팀을 이기게 만들 마음이 없는 감독을 자르기 위해선 팬들이 뭘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