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뮤턴트 - 그 긴 기다림이 모두 무로 돌아가는 순간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0일 |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사건이 터지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바보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미묘한 것들이 분명히 있는 게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개인적으로 온갖 것들이 궁금하여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나오리라는 기대는 별로 없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궁금한 이유는 사실 미친 듯이 밀렸기 때문이기는 합니다. 분명 이게 작년 개봉 했어야 하는 영화인데, 개봉도 못 하고 지금까지 밀린 겁니다. 일단 처음에는 영화의 기조를 좀 더 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미룬다
"미션 임파서블 7"의 새 캐스팅,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7일 |
현재 톰 크루즈는 커리어가 차고 넘치는 상황입니다. 다 찍기 전에 돌아가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었는데, 그 전에 그래도 다 할 모습이기는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스턴트의 강렬한 면을 가져가지 않는 것을 원한다는 이야기는 또 아닙니다. 잘 하는 영화가 있고, 그 역할을 너무 잘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계속해서 잘 나가는 면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캐스팅은 바로 니콜라스 홀트 입니다. 그런데, 악역이 될 거라는 소문이 좀 있더군요. 헐리우드 리포터 기자들은 거의 확정으로 보도 하던데,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촬영 중단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曰, "클로버필드 10번지 2를 원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일 |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참으로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괴수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정말 협소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봤다는 점에서, 그리고 정말 만족스러웠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좋게 받아들인 작품이었던 것이죠. 이 덕분에 클로버필드 관련한 세 번째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 정말 기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의 평가가 해외에서도 꽤 좋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와중에, 주연이었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팬 서비스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한 인터뷰에서 "감독인 댄 트라첸버그가 2편에 관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더라"며, "감독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일단 무슨 영
대도서관의 양치기 12화 최종 리뷰 및 감상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4년 12월 25일 |
★ 대도서관의 양치기 12화 최종 리뷰 및 감상 대도서관의 양치기 12화, <대도서관의 양치기> 입니다. 이것으로 1쿨 12화를 모두 마치게 되었군요! 미나페스가 한창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한동안 뜸했던 사유미의 등장과 미유의 중간중간 MC역할은 반갑군요 한편 도서부원들은 미나페스를 잘 서포트하면서 일이 잘 풀리니까 기분이 좋은지 자꾸 카케이를 공략하네요. 센리랑 카나는 원래 귀여웠다고 하지만 타마모의 저 부끄럼부끄럼 모드는 정말 귀엽군요! 한편 츠구미는 아직 분이 안풀렸는지 카케이를 보며 "바보"라고 중얼거리며 토라집니다. 한편 아오이가 더러운 수단까지 써가면서 기획했던 토론회는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