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의 새 캐스팅,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7일 |
현재 톰 크루즈는 커리어가 차고 넘치는 상황입니다. 다 찍기 전에 돌아가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었는데, 그 전에 그래도 다 할 모습이기는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스턴트의 강렬한 면을 가져가지 않는 것을 원한다는 이야기는 또 아닙니다. 잘 하는 영화가 있고, 그 역할을 너무 잘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계속해서 잘 나가는 면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캐스팅은 바로 니콜라스 홀트 입니다. 그런데, 악역이 될 거라는 소문이 좀 있더군요. 헐리우드 리포터 기자들은 거의 확정으로 보도 하던데,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촬영 중단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曰, "클로버필드 10번지 2를 원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일 |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참으로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괴수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정말 협소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봤다는 점에서, 그리고 정말 만족스러웠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좋게 받아들인 작품이었던 것이죠. 이 덕분에 클로버필드 관련한 세 번째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 정말 기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의 평가가 해외에서도 꽤 좋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와중에, 주연이었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팬 서비스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한 인터뷰에서 "감독인 댄 트라첸버그가 2편에 관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더라"며, "감독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일단 무슨 영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군대 다시 가는 꿈을 꾸거나 혼두라를 원코인 클리어하거나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4년 6월 8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전주 메가박스에서 평범하게 디지탈로 보고 왔습니다 극장 컨디션은 사운드 음 분리가 환상적이었네요 화면상태는 그럭저럭 영화는 간단히 표현하면 군대를 제대하면 또가고 제대하면 또가는 느낌 특히나 영화 초반부의 그 훈련병의 먹먹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대 배치 잘못받은 그 느낌! 그리고 본격적으로 삶이 반복되는 장면은 마치 게이머들이 어려운 아케이드 게임을 계속 죽어가면서 패턴을 외워서 원코인 클리어하는 바로 그 느낌이네요 예를 들어 혼두라를 원코인 클리어 했을 때랑 아주 비슷할듯.. 결론은 볼만합니다 올해 본 영화중 겨울왕국 이후로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네요
고양이 사무라이 2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6년 3월 11일 |
전국의 모든 집사들이 기대하고 있는걸로 아는 일본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 2]를 봤습니다. 사실 전작도 고양이 다마노죠의 귀여움과 허당 사무라이 마다라베 큐타로를 빼면 그다지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영화였는데, 이번 편도 역시나 전편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어떻게 보면 전작보다 더 재미면에서 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다음 이야기는 [고양이 사무라이]와 [고양이 사무라이 2] 스포일러를 곁들여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의 엔딩과는 별개인건지 - 아니면 전작에서 아내의 장사가 잘 된 건지(그냥 시댁이 잘 사는건지) 주인공 큐타로는 가족들과 같이 제법 잘 사는 시댁에서 눌러 살고 있더군요. 딱히 관직이 없는 큐타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장모는 큐타로를 시골의 검술 교관을 하고 오라고 강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