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렛 에반스 曰, "레이드 3는 안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3일 |
제게 레이드 시리즈는 정말 묘한 영화였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제대로 된 액션으로 인해서 놀라버린 영화였죠. 1편은 특히나 액션이 오래 가면 처절해 보일 수 있다는 사실도 증명한 작품이엇습니다. 그리고 나온 속편은 결이 굉장히 달랐습니다. 오히려 저는 범죄물의 요소가 강하게 들어가 있던 2편이 더 좋긴 했죠. 많은 분들은 의견이 다를 줄 압니다. 아무튼간에, 3편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감독인 가렛 에반스가 "언제까지고 레이드 시리즈만 쥐고 살 수는 없다" 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이제는 시간이 지나 관심이 적어졌다고 하며, 결국 더 이상 속편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쉽긴 합니다. 2편 마무리
2014년의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3월 18일 |
2015년 하고도 1/4 가까이(벌써!?) 지나간 시점이라 좀 뭣하긴 한데 그렇다고 비워둘 수도 없기에--;; 작년 2014년은 정말 작정하고 미친듯이, 어디까지 볼 수 있나 도전하듯 영화를 보았습니다. 나중에 세어보니 총 253편이더군요. 사흘에 두 편 꼴로 본 셈. 정말 미쳤구나 미쳤어.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그야말로 보기 바빠 정리는 그냥 손을 놓다시피 했지만 일년치를 한 방에 퉁치는 셈 치고, 언제나처럼 제멋대로의 기준으로 20편 뽑았습니다. (ㄱㄴㄷ순) 2014년의 괴수: 고질라 2014년의 OS: 그녀 2014년의 과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년의 탐미: 그레이트 뷰티 2014년의 부부: 나를 찾아줘 2014년의 장난감: 레고 무비 2014년의 양념: 마담
그룹 퀸에 대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7일 |
이 영화는 거의 나올 준비를 마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이죠. 퍼시픽 림의 스내푸이자 미스터 로봇의 주인공인 라미 말렉이 프래디 머큐리네요.
"FLORA AND ULYSSES"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7일 |
개인적으로 다람쥐 나오는 작품은 참 미묘하게 정이 안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를 보고 있는 것도 정말 제게는 고역스러운 일이었고, 이후에 나온 넛잡 역시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엉망진창 이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조연으로 나온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적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딱 거기까지라는 생각이긴 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정말 정이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