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6일 LG:SSG – ‘4홈런 폭발-플럿코 10승’ LG, 9-0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26일 |
LG가 6월 이후 연패가 없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6일 문학 SSG전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9-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SSG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상대 전적을 5승 5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오지환 연타석 홈런 LG 타선은 4홈런을 몰아쳤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성주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2사 후 채은성의 중월 2점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채은성의 10호 홈런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이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이재원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
[야구] 눈은 어디에 달렸는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6월 20일 |
공격 한번에 봉사 판정 하나씩, 오심에 박병호가 뒤지고 이명기가 뒤지고... 정말 어지간해서는 심판 안 까는데, 존은 그렇다고 쳐도 이건 너무하잖아? 동 타이밍이었으면 내가 말을 안해요, 18... 결국은 패배. 이제 기아한테 뒤집혀서 7위 안착. 저번에 이야기한대로... 잘하면 8위까지 떨어지겠군. Aㅏ...
올해 4강팀 찍어보자
By 落醉齋 | 2013년 5월 14일 |
멍게의 야수보는 눈깔이라는 게 이렇습니다. 이제 30경기쯤 했고, 100경기도 안남았다. 20% 정도 지나왔으니 슬슬 레발을 칠 때가 된 것이다. 솔직히 이쯤 오면 어느 정도 장담해도 된다. (레발의 권리) 넥센, 삼성은 4강은 무조건 갑니다. 삼성은 날이 더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하고 있고, 넥센은 어느새 우승권 밸런스. 넥센이 가을야구 가서 (포수 때문에) 망할 수는 있을거 같지만, 시즌에서 갑자기 DTD할거 같지는 않다. (넥레발ㅋ) 그리고 반대로 꼴칰, 꼴룡은 죽었다 깨나도 4강은 좀 무리다. 결국 김커피, 선멍게, 돌만수, 꼴뚜기, 숲기태 이 다섯 명이 2자리 두고 싸우는 형국인데 전력 순으로 보면 1. 기아그나마 개중 (밸런스가) 제일 좋다. 다만 지금 밸런스로는 선멍게
한일 레전드 선수들의 스코어로 찍히지 않은 열정, 한일 레전드 매치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21일 |
![한일 레전드 선수들의 스코어로 찍히지 않은 열정, 한일 레전드 매치](https://img.zoomtrend.com/2012/07/21/a0053836_5009e1fc0345f.jpg)
(일본 시절의 선동열. 97년 대마신 사사키와 세이브 대결을 벌였던 그가 15년만에 다시 맞붙었다.) 과거 라이벌이었던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과 대마신 사사키의 선발 대결로 시작된한-일 레전드 매치의 승자는? 승리의 여신은 홈팀 한국 레전드 대표팀의 손을 들어줬다. 스코어는 5-0. 하지만 스코어로 나타낼 수 없을 만큼 양국의 레전드들의 투혼이 빛나는 경기였다. 자칫 '심심한 교류전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는 기우였다. 양 팀은 경기를 즐기면서도 자존심을 건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일본리그 최다안타에 빛나는 장훈 선생을 단장으로 한 일본 레전드 대표팀은 말 그대로 레전드였다. 투수로는 사사키 카즈히로, 타자로는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라인업의 무게감을 높였다. 97년 선동열과 치열한 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