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강팀 찍어보자
By 落醉齋 | 2013년 5월 14일 |
멍게의 야수보는 눈깔이라는 게 이렇습니다. 이제 30경기쯤 했고, 100경기도 안남았다. 20% 정도 지나왔으니 슬슬 레발을 칠 때가 된 것이다. 솔직히 이쯤 오면 어느 정도 장담해도 된다. (레발의 권리) 넥센, 삼성은 4강은 무조건 갑니다. 삼성은 날이 더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하고 있고, 넥센은 어느새 우승권 밸런스. 넥센이 가을야구 가서 (포수 때문에) 망할 수는 있을거 같지만, 시즌에서 갑자기 DTD할거 같지는 않다. (넥레발ㅋ) 그리고 반대로 꼴칰, 꼴룡은 죽었다 깨나도 4강은 좀 무리다. 결국 김커피, 선멍게, 돌만수, 꼴뚜기, 숲기태 이 다섯 명이 2자리 두고 싸우는 형국인데 전력 순으로 보면 1. 기아그나마 개중 (밸런스가) 제일 좋다. 다만 지금 밸런스로는 선멍게
[야구] 오랫만에 감독까는 글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8월 21일 |
근 몇달간회사일과 개인적인 일때문에 야구를 볼 시도도 못햇으나 간간히 성적과 감독 인터뷰는 보고 있었다...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나 감독 인터뷰, 경기 라인업들을 보고 있자면 몇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두서 없이 나마 몇마디 적어본다. 1. 불펜 - 잘 닦아 쓰고 고쳐쓰면 5-6년을 쓸수 있는 롯데 역사상 최강의 불펜진을 1-2년 만에 퍼지게 하려고 작정을 하셨네요 - 사실 그냥 생각해 봐도 ... 그나마 불펜이 좋왔던 08 09 10 년도 에는 우완에서는 임경완 좌완에서는 강영식 정도 외에는 그나마 던져주는 불펜이 없었다 ... (용병을 제외하면... ) 이 둘 "밖"에 없던 불펜진이 좌완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우완 김성배 정대현 김사율 최대성 이렇게 양적 질적 성
[야구] 명불허전이로세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6월 6일 |
감독이나 투코가 신도 아니고, 야구에서 투수교체가 늘 마음처럼 적중할 순 없습니다. 오히려 실패할 때가 더 많지요. 문제는 바로 그 다음이에요. 오판을 했다고 생각하면 빨리 뒷수습을 해야 되는데, 이 팀은 작년부터 그게 늘 안됩니다. 그러니 언제나 투수교체로 욕을 퍼 잡수시는 거죠. 좌타자가 2명 포진한 1~3번 타순에서 그나마 요즘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 진해수를 안쓴 건, 1점차라는 걸 감안할 때 6회는 좀 이르다는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순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진해수 전유수 둘 다 공을 좀 던지기도 했으니까요. 문제는 그 다음. 적어도 1점 더 주면서 2점차로 벌어진 시점에서는 바꿔 줬어야죠. @ _@; 백번 양보해서 다른 투수가 마땅치 않다는 관점에서 봐도, 나
[관전평] 8월 23일 LG:한화 - ‘류지현 감독 투수 교체 실패’ LG, 4-5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23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4-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4-5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 실패를 비롯해 타선, 수비, 불펜까지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홍창기-채은성 엉성한 수비로 2실점 LG는 1회초 3점, 2회초 1점을 얻어 4-0으로 앞선 가운데 선발 플럿코가 3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4회말 수비가 무너지면서 2실점해 경기 흐름이 삽시간에 바뀌었습니다. 선두 타자 노수광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가 송구 동작에서 공을 놓쳐 2루타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송구했다면 타자 주자 노수광을 2루에서 아웃 처리도 가능해 실책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시환의 우전 안타, 김인환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