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랜더 리턴즈 레드카펫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8월 24일 |
쥬랜더 리턴즈(Zoolander2) VIP 시사회가 어제 오후에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있었다. 벤 스틸러(Ben Stiller), 오웬 윌슨(Owen Wilson),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주연의 쥬랜더 리턴즈는 2001년에 제작되었던 전작 쥬랜더 이후 무려 15년만의 속편이다. IMDB에 의하면 쥬랜더의 평점이 6.6점, 쥬랜더 리턴즈의 평점이 4.8점으로 전작보다 못하게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전작보다 이번 속편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신스틸러라 해도 좋을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연기하는 올을 비롯하여 영화 도입부부터 액션과 웃음을 선사하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감옥에서 U Can't Touch This
[부산여행]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낮산책 밤산책
By 듀듀 | 2017년 1월 24일 |
호텔에 짐맡기고 체크인시간 될때까지산책:-) 닭들이..ㅎㅎ밤엔 불들어오는 닭들이다 오덕이란 ㅋㅋㅋ굉장한 덕 다섯개의 덕이구만갑자기 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다방면에 얕은 덕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맑으니 바다도 더 아름다워 보인다반짝반짝 광안대교도 멋지구리 근처 중국집에서 아점먹고..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햇빛이 따가웠지만 ㅋㅋ바다 보겠다고 테라스에 앉아서 헤헤광안리 스타벅스는뷰가 이렇다...바로 바다가 눈앞에 보인다니 광안리스타벅스 테라스에서 보이는광안대교 물론 차들도 꽤 많이 지나가지만 ㅋㅋ바다 더 많이 보고가려면 테라스 앉아야함 -_ - 저녁먹고 밤산책하러 나왔다낮에는 뭔지 모르던 것들도 밤되니까 불들어오고 예쁘다 ㅎㅎ ㅋㅋ닭들 엄청난 광을 내뿜고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 특별관 비교
By 로렐린 호수 | 2013년 6월 7일 |
평점은 별 다섯 중의 다섯. 영화가 엄청 깔끔하다;;; 일주일 동안 세번 봤는데 세번다 군더더기라고 느껴지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딱 하나, 속옷씬 빼고. 그 외에는 늘어지는 부분도 왜 들어갔지 싶은 것도 없고 설명도 깔끔하고. 속편인데 개인적으론 비기닝보다 훨씬 좋았다. 한순간도 지루해질 틈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개봉한지 일주일 되었으니...왠만한 리뷰들은 넘칠 듯 하고 해서 그냥 특별관들 비교 리뷰나 올리려고 함. 왕십리 아이맥스 - 씨네시티 4D - 코엑스 M2 이렇게 특별관만 골라서 3차까지 뛰었음.-_-;;; 트레일러를 봤을 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비싼 관만 골라서 다닐 줄 몰랏는데...OTL........ -왕십리 아이맥스 G열 중앙에서 약간 옆에서 봄. 아이맥스는 역시
로얄 테넌바움, 2001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22일 |
이야기를 펼치는 방식에서부터 시각적인 미장센까지. 자기만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확고한 감독들이 있다. 타란티노나 팀 버튼 같은 감독들이 그렇지. 그 둘의 영화들은 감독 크레딧 가리고 봐도 아마 첫 씬에서부터 그들의 손길이 느껴질 것이다. 근데 웨스 앤더슨은? 첫 씬이 아니라 아마 첫 쇼트에서부터 웨스 앤더슨 냄새날 듯. 웨스 앤더슨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미 감독의 스타일이 완성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전에도 두 편 정도의 장편이 더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만큼 웨스 앤더슨이라는 감독의 자아가 짙게 투영된 작품인데, 그러면서 또 재밌는 건 재능을 점차 검증해나가던 시기였던지라 이후 나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느낌과 좀 다른 부분들도 있다는 것. 세트가 아니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