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 팬들은 모든 것을 알아요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6년 9월 7일 |
이 짤방이 10년도에 나온거로 알고있는데 다시 살펴보다보니 황금기에 접어든 요즘에도 무릎을 탁탁치게 만드는 구절들이.특히 제 눈에는 첫번째와 일곱번째 계명이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연결을 해보자면 '독한 야구니 뭐니 했다가 3위가 굳혀지고있는데 승패에 연연해서 뭐하겠나'정도가 될지도.시즌 초랑 후반기 초반에 예상했던거보다 잘 끌고온게 참 대견하지만은 이런 야구 더이상은 NAVER... PS: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인데 이 팀은 유달리 '승부처'라고 할만한 곳에서 약한거 같습니다.'이거 중요하다!!!'라고 하는 순간 모두가 너무 긴장해서 제 실력도 제대로 안나오는 듯한.
오랜만에 좋은 소식 하나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5년 12월 31일 |
기사미국 가기전에 시원하게 똥 하나 치우고 가네요. 설마 박병호가 고소 거부하려나?최종적으로 고소 취하를 하더라도 중간에 합의형식으로 얼굴이나 까 봤으면 좋겠습니다.
[관전평] 9월 1일 LG:넥센 - ‘루카스 4.1이닝 6실점’ LG 2:11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1일 |
LG가 대패로 2연패했습니다. 1일 목동 넥센전에서 2:11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 1사 만루 기회 무산 LG 타선은 잔루를 남발했습니다. 5회초까지 5안타 4사사구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8개였습니다. 상대가 허술한 수비로 퍼주는 기회도 챙겨먹지 못했습니다. 1회초 임훈과 박용택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히메네스의 땅볼 타구가 3루 측으로 향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5-4-3 병살로 이닝이 종료될 타구였습니다. 하지만 3루수 박병호의 엉성한 수비로 뒤로 빠지는 사이 1루 주자 임훈이 홈을 밟아 LG가 선취 득점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좌전 안타였지만 3루수 실책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1사 만루의 대량 득점 기회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타격감이 크게
[관전평] 6월 1일 LG:넥센 - ‘차우찬 6승-정주현 결승타’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일 |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6월 첫날 잠실구장에서 넥센을 상대로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7.1이닝 1실점 6승 선발 차우찬은 7.1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6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컨디션을 확실히 되찾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차우찬은 좌우는 물론 높낮이까지 활용해 구석구석을 찌르는 현란한 제구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좌타자는 바깥쪽, 우타자는 몸쪽 위주의 승부였습니다. 커브를 비롯해 변화구 위주로 카운트를 잡고 결정구를 속구로 선택하는 공 배합이었습니다. 차우찬의 유일한 실점은 2회초 선두 타자 박병호에 맞은 선제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몸쪽 낮은 속구를 박병호가 잘 밀어 쳤습니다. 이후 차우찬은 6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