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말인데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8월 30일 |
운명의 대서사시니 뭐니 해도 결국은 수간 애들이 이걸 보면서 엄마나 아빠한테 "쟤는 어떻게 생긴 거야?"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참 걱정되네요... 정신오염 A랭크
늑대아이
By 맥덕 김미고 | 2012년 9월 25일 |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 개봉했다고 해서 보러 다녀왔습니다. 2. 일요일 조조답게 애들과 그 부모님들로 시끄럽고 북적대더군요. 그래도 몰입감이 좋아 큰 무리없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3. 본격 '만화라고 해서 애들 데려온 엄마들이 오히려 울고가는 애니메이션.' 아직 청춘을 달리는(...진짜?) 저로썬 솔직히 밋밋했습니다. 어떤 커다란 느낌도, 별다른 생각도 들진 않더군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테마가 '부모'인 만큼 자녀를 키우거나 키운 부모의 입장에서는 부모로써 '성장'해 나가고, 자식들을 독립시키는 하나의 모습에서 어떤 커다란 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후반부 들어가니 옆에 계신 아주머니 분께서는
늑대아이 - 호소다 마모루
By 霧街 - 이글루스 골목길 | 2012년 9월 20일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고, 최근까지 상영했던 작품입니다.'섬머 워즈'도 나름 재미있었고, 토미노옹이 극찬했다는데 귀가 솔깃해서 보러 갔습니다.갔더니만 극장 안이 휑~해서 좋더군요. 설마설마 하고 있었는데 광고 나올때까지 아무도 안와요(...)그래서 설마 '나 혼자 대절해서 보는겨?' 하며 무지 좋아했는데, 중간에 여자 2명, 그리고 4인가족이 들어와 다행히 홀로 대절해서 보는 서러움은 피했네요. 그래도 큰 극장 안에서 달랑 7명만 있다는건 복잡미묘한 감정이군요. 사실 평일크리&오전중에 태풍이 지나가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는 탓도 있었습니다 -_-;;휴일이 확정되지 않아서 기회가 될 때 보자는 마음으로 갔던지라.. 남정네 하나 낚아서 갈 수 있었는데 집안크리로 못오는걸로 일정이 변경되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