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5일 LG:두산 - ‘플럿코 6이닝 무실점 2승’ LG, 2연승으로 위닝 확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15일 |
LG가 2연승으로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플럿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2승 선발 플럿코는 6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곽빈과의 실질적인 에이스 맞대결에서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실점하지 않아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에 강점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도 과감한 몸쪽 승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0-0이던 4회초 플럿코는 1사 후 정수빈을 상대로 변화구가 가운데 높아 우측 2루타를 맞아 유일한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과 김재환을 모두 뜬공 처리해 잔루 3루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로
엎치락 뒤치락 - VS 두산 5월 6일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2년 5월 7일 |
타격만 조금 더 올라와라. #.어린이날 경기를 이기고 주키치의 등판이고 좌타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김승회가 등판이라서 내심 손 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않게느냐는 예상이 많았는데 결과는 접전.엘지는 초반에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이후에도 좌타자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면 우타자에서 말아먹는 패턴으로 계속 득점기회를 말아먹다가 결국엔 두산에서 선취점을 내줬고 재역전을 했지만 5회초에 주키치가 조금 흔들리면서 다시 재역전. #.승부는 양팀의 선발투수가 내려가고 엘지의 좌타자를 막아낼려고 올렸던 이혜천한테 박용택,이진영이 연속안타를 때려내면서 다시 원점을 만들고 그 이후에 정성훈,이병규,오지환의 연속안타로 3득점을 몰아내면서 다시 한번 도망 간 뒤 유원상이 2이닝 잘 틀어막으면서 이틀연속 역전승.
[관전평] 6월 15일 LG:두산 - ‘이우찬 6이닝 1실점 4승’ LG, 두산전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5일 |
LG가 천신만고 끝에 두산전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5일 잠실 경기에서 두산에 4-3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이우찬 6이닝 1실점 4승 LG 선발 이우찬은 6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4승을 거뒀습니다. 그가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LG는 전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우찬은 경기 초반 제구 난조로 힘겨웠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정수빈에 볼넷을 내준 뒤 페르난데스에 4-6-3 병살타를 유도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박건우에 스트레이트 볼넷, 최주환에 중전 안타를 내줘 2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오재일 타석에서 시도된 두산의 이중 도루를 런다운 끝에 저지해 선취점 실점을 막았습니다. LG가 4-0으로 앞선 4회말 연속 피안타로 맞이한 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16년 9월 1일 |
1984년의 나는 아직 어렸고, 야구에 대한 흥미는 있었지만 삼성이 우리편인 것과 나머지 팀이 우리편이 아니라는 정도의 자각 뿐이었다. 그래서, 84년의 져주기 논란도 몰랐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최동원이 무슨 짓을 했는지(혹은 당했는지), 유두열이 왜 MVP인지도 잘 몰랐다. 다만 그 시절 나의 야구 스승이었던 막내 외삼촌이 열을 올리며 나에게 설명하던 당시 국내 최고의 투수인 '황금박쥐' 김일융이 무너졌고, 우리편인 삼성이 끝내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나는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수많은 롯데팬 사이에서 한 명뿐인 삼성팬으로 살아가야했다. 당시의 반 친구들은 내가 롯데가 아닌 다른 팀을 응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매우 의아해했지만, 그런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