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쪽) 멜롱멜롱 집주변 라이딩
By 기록하다 | 2012년 6월 12일 |
w 어찌 되었는지 라이딩이라 하면 있어보이지. 그래서 라이딩이라고 말한다. 집주변이라고 하지만, 아- 집주변이란 세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엄청난 세계들이 기다리는지, 방심하는 찰라에, 알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간다, 굳이 시계 찬 토끼새끼를 따라가지 않아도, 우리는 금새 굴 속으로 들어간다니까. 자, 사진이나 보면서, 걍 잡생각이나 해보자구요. 라이딩코스는 굳이 말하자면, 대전 갑천에서 출발해서 신탄진으로 들어가고 신탄진에서 청원군 밟고 세종시쪽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왔음. 이 오리사진(?)을 떠올리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내가 모르면 다 놀라운 사실이다.-_- 오리가 몸털기를 하는데, 물위에서 털기를 하고, 고개 숙인 물속에서 털기를 한다는 사실이닷. 몰랐지? 나만
[120726] 비엔나에서 이스탄불 그리고 한국까지, 여행을 마무리하며
By 유럽 자전거 여행, Cycling Europe | 2012년 8월 14일 |
포스팅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사진이네요.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앞에서 자전거를 포장 후 판이와 이별합니다. 자전거 박스가 대략 2미터정도 무게가 22kg정도 되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나중에 공항에서 알게됬습니다.) 지하철을 향해 힘겹게 힘겹게 이동합니다. 정말 힘겹습니다. 왜 이걸 하나 싶습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힘겹게 지하철 이동 후 호스텔 근처 역에 내리고 나니 역부터 다시 이걸 옮길 엄두가 안나더군요. 다시 박스를 열어 재조립합니다. 지하철 역 한 가운데서 혼자 자전거를 조립하고 있다보니 참 가관입니다. 아쉽게도 폰 분실, 디카 고장으로 인해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자전거 조립 후 박스와 함께 힘들게 힘들게 호스텔까지 이동합니다.
자전거 초보의 마음으로 라이딩 하다
By 자전거타는낙타 | 2023년 11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