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剣心 最終章 The Final"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5일 |
참 이 영화는 기대가 안 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이 의미는 사실 굉장히 민족적인 지점과, 이 영화가 지닌 가치가 충돌하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기묘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최근 한일 분위기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과, 이 영화의 전작에서 전범을 미화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버린 상황이다 보니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상황인데,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코스프레 영화중에서 괜찮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정말 한줌도 안 되는 영화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저 포스터 상태를 봐도 걱정이 안 되는 영화가 얼마나 될거라 보십니까?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말이죠.
[영화] 그라비티
By Into the Zyubilan | 2013년 11월 13일 |
4DX 가 아니면 볼 의미가 없어서 이걸 부산까지 가야되나,라고 고민하던 찰나 운좋게 창원에서 2-3일정도 재오픈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전에 그라비티, 오후에 토르 상영중)해서 부랴부랴 성공. ...조조라도 11,000원 ㅠ-ㅠ 평. - ... - ... - ... - ... - ...이건 재난영화? SF ? 장르를 불문하고 개인적 소감으로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
[나의 서른에게] 29+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1일 |
이벤트로 보러간 중국 영화인 나의 서른에게 입니다. 연극 29+1의 주연이었던 팽수혜가 직접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감독까지 하다보니 엔딩 크레딧에 연극 장면도 나오고 직접 관객에게 말을 거는 등 연극적 요소가 많아 좋았네요. 중국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결혼이 늦어지다보니 우리처럼 이런 소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마인드가 좀 다르다보니 재밌더군요. 꼭 그 나이대가 아니더라도 힐링...영화로 볼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극단적 캐릭터의 두 주연도 굿~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약군 역의 주수나, 남배우들은 사진이 없어서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그럴 것 같더라니 역시나 남친이 배신을....뭐 사실 오래된 연인에 여주인공쪽의 결혼의지가 좀 적기도
미국인들이 선정한 고어영화 순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1년 6월 6일 |
고어영화는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 훨씬 잔인한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사람들이 접하지 않는 비주류의 장르 같아 보이는데, 의외로 빙하의 가장 위에 있는 것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영화들이긴 합니다. 가령, 쏘우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혹은 인간지네라던가...그러나 그 아래에 있는 심해수준의 영화들은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군요. 검색해보니...다행히도 어둠의 루트로만 볼 수 있는 불법적인 작품이 아닌...엄연히 극장에서 개봉된 것들인 것 같습니다.(혹시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덧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내용이나 주요 장면들을 보면 비위가 상하고 소름이 돋아 도저히 끝까지 보기는 어려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wri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