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스포일러 포함)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5년 4월 23일 |
![감상평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스포일러 포함)](https://img.zoomtrend.com/2015/04/23/a0033667_5538acc3e0034.jpg)
제가 2015년을 기다린 이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에오울)을 보고 왔습니다. 에오울은 MCU의 2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지금까지 쌓아놓은 수많는 영화들의 후속작이기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처음부터 내재하고 출발했습니다. 각종 개인 영화들과 어벤져스를 통해 이미 친숙해질대로 친숙해진 주인공들을 어떻게 살리는지와 새롭게 추가되는 영웅들의 포지션과 그들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 이전 영웅들과 비교해 상대적 인지도가 부족함 등 이어나가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이 있지요. 특히 퀵실버의 경우 액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페스트에서 별도 출연하였기에(퀵실버라는 캐릭터의 사용) 제작 단계에서 서로다른 두 세계의 퀵실버를 놓고 어느 쪽이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있었을 정도이기에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 귀여워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4월 23일 |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 귀여워](https://img.zoomtrend.com/2015/04/23/e0028092_5538c8eeda309.jpg)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네 뭐 다른 할말이 있을까요. 오늘 아침 당장 달려가서 조조로 보고 나서 성이 안 차 점심먹고 한번 더 봤습니다. 다음주에 동생이랑 또 한번 볼 예정입니다. 어벤져스 어셈블!!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의, 개인적으로는 무척 흡족한 영화였습니다. 페이즈2의 영화들의 떡밥을 전부 이어받으면서 페이즈3의 영화를 위한 떡밥까지 열심히 뿌려대고 기존 멤버들의 과거사를 비롯한 신캐릭터와 울트론에게도 꼼꼼히 비중을 할애하려 노력했고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전개를 과하다싶을정도로 쳐낸면이 있는건 아쉽네요. 영화는 1편보다 어둡고 긴박하며 복잡하고 빠릅니다. 히어로들의 내면과 갈등을 조명하는건 좋은 시도지만 전개가 너무 빨라 그것을 관객이 공감할 시간을 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4월 25일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https://img.zoomtrend.com/2015/04/25/c0024768_553ae49013b4a.jpg)
개봉하는 족족 다 보긴 하지만, 마블의 팬은 아니라구요! ...라고 말하게 만드는, 현행 최고 위력의 거대 영화 프랜차이즈 MCU. 하여간 화제의 신작 어벤져스 보았으니 간단 코멘트라도. - 역시나 전체적인 때깔은 최고. 단 서울 로케 장면 제외. 내가 얼마나 몰개성한 도시에 살고 있는지 ㅠㅠ - 액션 또한 화려하긴 한데 충분히 익숙해져서인가 최종전 포함 별다른 감흥은 못느낌. 헐크전의 그것만은 흥미진진. - 안그래도 주인공이 여럿인데 인물을 너무 늘리지 않았나. 물론 사공을 다스로 태우고 산으로 가지 않은건 대단하지만. - 분량을 쪼개 썼다지만 그래도 타이틀 롤인 울트론에게는 좀 신경써줬어야. 이래서야 그냥 중2병 환자잖아 ㅠㅠ - 팀원 개개인이 팀에 매몰되는걸
"어벤져스"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17일 |
!["어벤져스"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4/17/d0014374_4f8177de26ab4.jpg)
뭐, 그렇습니다. 올 여름 (사실 4월을 여름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즌의 가장 강렬한 서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배틀쉽을 여름에 개봉했다고는 말을 할 수는 죽어도 없으니 말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솔직히 이번 영화에서 처음에는 좀 묘하게 다가왔는데, 어째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사실, 여자의 검은 쫄쫄이 모습은 일종의 신화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