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5일 LG:KIA - ‘이재원 멀티 홈런’ LG, 3연속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15일 |
주말 잠실 3연전은 이재원 시리즈였습니다. LG가 15일 잠실 KIA전에서 이재원의 데뷔 첫 멀티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3연속 위닝 시리즈와 함께 최근 9경기 8승 1패로 1위 SSG에 2.5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이민호 주간 2승 달성 선발 이민호는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제구가 흔들렸고 수비 실책도 연발되었으나 최소 실점으로 틀어막아 주간 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민호는 1회초 리드오프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박동원의 평범한 땅볼 때 3루수 문보경이 1루에 악송구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민호가 볼이 많이 이닝이 길어져 수비 집중력이 흔들렸을 수 있으나 문보경의 악
LG 김기태 감독, ‘2군 기 살리기’ 이유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5일 |
![LG 김기태 감독, ‘2군 기 살리기’ 이유는?](https://img.zoomtrend.com/2012/06/05/b0008277_4fcd3f5442ae3.jpg)
LG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개막 이후 2달 동안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LG의 선전 이유 중 하나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활용하는 김기태 감독의 용병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 경기 내에서 투수 교체나 대타 기용을 의미하는 미시적 차원이 아니라 2군 선수들을 1군에 올려 활용하는 거시적 차원에서의 용병술이 인상적입니다. 개막 이튿날인 4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김기태 감독이 꺼내든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우였습니다. 2007년 데뷔 이후 아직 1승도 없는 무명에 가까운 투수를 선발 등판시킨다는 것부터 모험이었지만 이승우는 4.2이닝 무실점으로 개막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지훈련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이승우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시키며 기회를 부여한 것이 2군
[관전평] 6월 8일 LG:kt - ‘박용택 1,000타점 결승타’ LG 2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8일 |
LG가 kt를 상대로 한 원정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8일 kt전에서 박용택이 통산 1,000타점을 달성한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kt를 상대로 6승 2패의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허프 6이닝 2실점 ND 선발 허프는 2경기 연속 호투했습니다.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타자들이 선발 고영표 공략에 실패해 고전하는 와중에도 무너지지 않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허프의 2실점은 2회말에 집중되었습니다. 유한준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패스트볼이 몸쪽에 높아 선제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이어 김동욱에 좌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남태혁과 심우준에 연속 안타를 맞아 0:
개넥센은 원래 이런 팀이었습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5월 4일 |
![개넥센은 원래 이런 팀이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5/04/e0028092_53660b5511b05.jpg)
원래 이팀은 선발이 제정신이면 빠따가 답답하고 빠따가 폭발하면 선발도 폭발하고 둘다 선방하면 불펜이 폭발하는 그런 발암야구단이었습니다! 올해 들어 첫 제대로 빡치는 경기네요! 하필이면 9회부터 보기시작해서 짜증이 두배!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캠프파이어 장작쌓아올린 송신영은 두말할것도 없고 손블론은 내가 송신영이가 싸고 간 똥이 있으니까 무실점은 바라지도 않았건만 4점도 못지키네요. 이딴게 작년 세이브왕입니다. 게다가 내일은 오재앙 선발이네요? 야 신난다! 내일은 야구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