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 스마트폰 킹로우 K1, 출시예정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4월 25일 |
오래 전, 비슷한 제품이 있긴 있었던 듯 한데... 아무튼,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곧 펀딩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름은 킨로우 K1(Kingrow K1). 다른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과는 달리, 진짜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5.2인치(5.17인치, 1280x720). 안드로이드 8.1 기반 OS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하지 않네요. 자체 앱스토어를 지원한다지만, 그래봤자 중국 앱들이겠죠. 아, 킨들 앱은 기본 탑재됩니다. 배터리는 좀 오래 갑니다. 스마트폰으로 쓸 때는 2일, 전자책 리더로 쓸 때는 7일, 대기모드는 일주일.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Helio P23(MT6763). 2GB 램과 16GB
불만덩어리임에도 국내 EBOOK을 사보는 이유
By 휴메의 휴게실 | 2018년 6월 30일 |
7년 전즘부터일겁니다 집에 쌓여있는 책들이 관리가 안되어 아픈 마음으로 대다수의 책을 버리고 결국 크레마샤인을 사면서 이붑을 사읽게 됐었습니다 오래된 고전은 텍본도 읽고 구매해서 읽기도 했으나 기기의 미흡한 점들로 인해 차라리 태블릿이 낫지란 생각에 팔아치우고 태블릿을 쓰다 전자잉크의 매력을 못잊어 크레마 카르타로 복귀했었는데요 관리의 편의성과휴대성 이북을 읽을때 특유의 심적 편안함이 크지만 그런것들보다도 프론트라이트를 이용해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읽기 좋은점이 가장 컸습니다 샤인과 비교하면 개과천선한 카르타이지만 여전히 프리징 등 오류가 종종 있어서 스트레스로 짜증이난다거나하여 종이책이 땡길때가 꽤 있습니다만 편리성과 보관의 용이함은 포기할수 없는 매력이지싶습니다 만화책들
사용자 정의 전자잉크 키보드, 네메이오(Nemeio)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2월 22일 |
전자잉크 키보드는 새로운 제품은 아닙니다. 실제 쓰는 건 본 적 없지만, 전자잉크 특성상 키보드랑 꽤 잘 맞습니다. 전자잉크는 느리지만 항상 켜져 있고, 에너지 소비가 적습니다. 키보드 자판에 새겨진 글씨는 자주 바꿔줄 필요가 없죠. 다만 이렇게 작은 단위로 잘라진 패널을 따로 주문해야 하기에, LCD나 전자잉크를 이용한 키보드는 많지 않습니다. 네메이오는 이런 좁은 시장을 파고드는, 전자잉크 키보드 업체입니다. 예전부터 시제품을 제작했는데, 아직 제대로 상용화는 못시켰고... 이번에 인디고고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사실상 2세대. 2018년에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적 있거든요. 2021년 6월부터 생산 예정이며, 가격은 248달러(출시가는 394달러 정도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