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한화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5월 3일 |
1. 김대우 프로 1군무대 첫 홈런 축하! 박재홍 해설에게 낚이기는 했지만 여자친구있다고 해줌.그래도 얼빠 생성 잘 될것 같은데 자 4번으로서의 모습을 이제 많이 보여주세요! 2. ...근데 유먼은...작년에도 그랬었지만 흥분하면 말리는 사람 없나요? 한번 흥분해버리면 좀 꼬이는 경향이 약간은 있던데...좀 릴렉스 하시길-_-; 3. 문규현은 수비만 잘하면...수비만 잘하면...헤어스타일 관리만 안하면... 아까 실책하나 나올때 당연히 굳었음.(...) 4. 강민호 쉐보레도 찍었나...아니 아까 희플 나오기전에 '아웃될거면 차라리 삼진당해라ㅠㅠ'라고 생각해버린... 아이고 강민호 잘하자ㅠㅠ 5. 김풍기...........................아니 오늘은
준PO 롯데, ‘믿고 쓰는’ SK산 불펜 듀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2일 |
어제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롯데는 두산에 7:2로 패배했습니다. 점수만 놓고 보면 롯데의 완패였지만 7회초 두산에 4실점하기 전까지는 1점차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접전으로 이어지게 한 1등공신은 롯데 이승호였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가 1회초 3실점한 뒤 0.2이닝 만에 부상으로 인해 강판되어 경기 초반에 승부가 갈리는 듯싶었지만 두 번째 투수 이승호는 2사 1, 2루의 추가 실점 위기에 등판해 승계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지 않고 이닝을 종료시키며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이승호는 4회초까지 매 이닝 1명씩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 롯데 이승호) 5회초에는 투구수가 불펜 투수로서는 부담스러운 50개 안팎으로 늘어나 1
<오세찬의 에이스볼> 롯데가 준PO에서 얻은 게 뭔가? (2)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0월 14일 |
그들이 그립다. 그러나, 승리가 더 그리웠다. 사진=조선일보 팀 체질 개선 가능성 2007년까지 롯데는 '꼴찌팀'의 대명사였다. 엘롯기 동맹을 조직해 또다른 '선두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그러던 롯데가 파격적인 수를 던진다. 2008년부터 최초의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가 부임한 것. 로이스터는 'No Fear', 즉 두려움 없는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롯데는 시즌 초반부터 엄청나게 몰아쳤다. 팀 최고기록인 11연승을 했고, 결국 2위 싸움을 하다 3위로 10여 년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했다. 그러나 오랜만의 가을 야구 도전은 허무하게 끝났다. 삼성에게 3연패를 당하고 시즌을 끝낸 것.
[관전평] 8월 18일 LG:롯데 - ‘양상문 감독 또 손 놓았다’ LG, 참혹한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18일 |
LG가 참혹하게 역전패했습니다.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4: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말에 4:7로 뒤집혀 무너졌습니다. 수비 실책과 감독의 방관이 합작한 결과였습니다. 득점 이닝, 주루사로 이닝 종료 LG 타선은 여느 때처럼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양석환이 바깥쪽 높은 볼에 참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손주인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유강남이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안익훈이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4회초까지 잔루는 이미 6개였습니다. LG는 상대가 퍼서 입에 넣어 주자 간신히 득점했습니다. 5회초 1사 1, 2루에서 롯데 선발 레일리의 2연속 폭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