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 수원 5 : 1 FC서울(북패)
By 축구와 음악과 여행 | 2015년 4월 21일 |
지난 18일 FC서울과의 경기는 무려 5 : 1 로 수원의 승리였습니다! 이상호 선수 2골정대세 선수 2골 2어시염기훈 선수 1골 2어시 모두 모두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 이날 판매 하였던 수원의 20주년 히스토리 머플러 경기 준비 중인 수원 선수들과 서울 선수들 (아이폰 촬영) 경기 준비 중인 양팀 (필름카메라 촬영)전광판에 새겨진 5 : 1경기 후 카니발 중인 수원 서포터즈.
[K리그 클래식] 6R -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포항과 경남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14일 |
경남 1 : 1 포항 경남 1 보산치치(전43) 포항 1 배천석(후24) 경고: 이한샘, 강민혁, 스레텐(경남), 김대호, 황지수, 박선주(포항) 퇴장: - 경남 출전 선수(4-2-3-1) 백민철(GK) – 김용찬, 스레텐, 윤신영, 정다훤(후14 최현연) – 강민혁 이한샘(후29 정대선) - 보산치치, 조재철(후42 강종국), 부발로 – 이재안 포항 출전 선수(4-3-3) 신화용(GK) – 박선주, 김대호, 배슬기, 정홍연 – 황지수, 이명주(후6 문창진), 신진호 – 김승대, 박성호(후41 조찬호), 이광훈(후18 배천석) 주중에는 4월 답지 않은 추운 날씨로 많이 움츠러들었던 것 같은데, 다행스럽게도 주말이 되니 추위가 많이 풀렸다. 직관하기 딱 좋은 날씨...더군다나 포항이
[20150225] ACL 조별예선 수원 vs 우라와 (H)
By 일상과 비일상의 중간에서 | 2015년 3월 4일 |
- 아챔 조별예선 2차전을 코앞에 앞두고 뒤늦게 써보는 1차전 후기;; 겨울의 초입에 마지막으로 보고 겨울의 끝물에 다시 찾은 빅버드.올해부터 시행되는 2층 폐쇄정책에 따라 E,S,N석의 2층을 전부 청백적 통천으로 가렸다. 20주년 기념 엠블렘과 각종 우승컵들, 그리고 N석의 경우에는 여기는 서포터석이란 걸 확실히 표현해줬다. 2월 말 겨울이지만 날은 그리 춥지 않았다. 물론, 내가 워낙에 보온제일주의를 표방하며 꽁꽁 싸맨 덕도 있겠지만 진짜 추울 때는 아무리 껴입어도 추운 법. 다만 부츠를 신어서 발끝이 좀 시렸던 게 에러. (그러니 여러분. 겨울 축구장에는 어그가 최곱니다. -_ㅠ) 이날 밤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경기 전에 잠깐 빗방울이 흩날리다가
K리그 클래식 6R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14일 |
(서울 상대로) 세상에서 제일 믿음가는 그 분이 빠질 수는 없지 - 수원에는 오랜만에 직관. 수원 직관은 언제가도 재밌으나 버스 타고 가는게 힘들어서 잘 안 간다. 하지만 이 경기를 놓칠 수는 없지. - 차두리 선발 라인업을 보고 놀랐다. 뛸 수 있는겨? 수원팬들은 차두리가 볼을 잡을때마다 엄청난 야유. 아버지 때문인가 그냥 서울에 온 선수라 그런건가. 후자라고 생각하며 봤다. - 수원 경기력이 시망인 상태에서 서울이 계속 위협적이었다. 거기에 안 그래도 불안한 수원이 김연아빠로 추정되는 보스나가 김연아의 시축에 흥분해서 잔디밭서 피겨까지 타니 더 똥줄.. 관중들은 죽을라하고 ㅋㅋ 진짜 보스나 안 파나? 부산팬인 내가 답답하다. - 슬슬 출출해서 팝콘 뜯는동안 정대세가 퇴장당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