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서키스가 "베놈 2" 감독을 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일 |
솔직히 소니의 최근 행보는 정말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스파이더맨이 본가로 일 하러 간 마당에 베놈을 만들어서 평가에서 망하는 일을 벌이고, 대신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는 또 흥행에 성공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모비우스 더 리빙 뱀파이어도 만느는 상황이다 보니 대체 그노무 스파이더 유니버스는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감도 안 오는 상황입니다. 어쨌거나, 베놈이 평가에서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흥행에는 성공 했죠. 그 승리에 도취된 소니가 결국 속편을 만듭니다. 다만 감독을 바꿔 만든다고 하더군요. 앤디 서키스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모글리는 정말 별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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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D U MISS ME ? | 2020년 5월 30일 |
<큐브> 같은 배경에서 <쏘우> 같은 규칙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영혼들의 영화. 그냥 놓고 봤을 때 나쁜 영화인 것은 아니다. 여기저기 잔재미를 보는 맛이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으며, 이것저것 곱씹어볼 것들이 산재해있다는 점에서. 아니, 잠깐. 바로 그게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곱씹어볼 것들. 영화라는 게,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논리정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 여러가지 은유를 은은하게 넣어 완성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근데 어째 이 영화는 은유는 커녕 그게 더 시원시원할 거라 생각했던 건지 그냥 직유를 빵빵 때려버린다. 곱씹을 만한 구석이 없다. 그냥 무엇이든지 간에 대놓고 보여주는데 뭘 찾아서 곱씹어. 그냥 다 관객 입 속으로 때려넣어 주는 백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에디 레드메인 외의 모든 것이 별로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4일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에디 레드메인 외의 모든 것이 별로인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4/12/14/d0014374_54654f6949f7d.jpg)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개봉주의 첫 영화입니다. 사실 여행 다녀오고 나서 두 편을 이미 본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많은 영화들이 이미 많이 물망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에는 최대한 처리 하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사실 이번주에 관해서 리뷰를 쓰는 것은 아직 여행을 떠나기 전주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영화가 버티고 있다 보니, 그리고 그동안은 블로그를 굴릴 여력이 딸리다 보니 일단 먼저 오프닝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스티븐 호킹 박사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미디어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과거에 시간의 역사가 국내에 개정 출간되면서 다시 한 번 상당히 유명세를 탔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
"返校" 라는 영화의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6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게임이 원작이라는 이야기만 들은 상태입니다. 사실 이 게임이 어떻게 생겼는지 저녛 모르는 상태이죠. 공포게임이고, 장난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솔직히 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 데다가, 최근에는 아예 게임 없이 사는 인생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대만의 이야기를 다루는 지점들도 있고 해서 생각 이상으로 깊은 면을 가진 호러 영화가 될 거라는 예측도 있는 상황 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