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나의 저주- 정말 아무거나 유니버스로구만?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4월 20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 없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인가 아닌가 간만 오지게 보다가 결국 컨저링 유니버스인게 확정나서 한번 보고왔습니다. 멕시코 귀신이 미국까지 와서 고생이 많군요. 보고나서의 감상은 정말 이 유니버스는 아무 공포영화나 다 유니버스로 할 생각인가봅니다. 그냥 귀신만 나오면 다 유니버스 가능이라는건가? 컨저링 유니버스와의 접점은 애나벨에서 조연으로 깔짝 출연하신 신부가 깔짝 출연한다는 정도입니다. 사실 접점보다는 컨저링의 구조를 그대로 따라가는 영화라 컨저링 유니버스가 아니었다면 적당히 베낀 짝퉁영화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네요. 악령의 타겟이 된 가족 - 악령의 깽판- 전문가의 등장- 고생끝 해피엔딩이라는 구조를 답습하고 공포를 주는 방식도 유사하고 귀신 디자인도 비슷합니다.
"컨저링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2일 |
!["컨저링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10/22/d0014374_5b6eef2f7d833.jpg)
뭐, 그렇습니다. 어째 어째 따라가고 있는 상황인 시리즈죠. 항상 그렇지만, 표지는 정말 예술입니다. 서플먼트가 많진 않아도 그래도 좀 괜찮은 편이더군요. 디스크는 심플 합니다만, 그래도 워너 타이틀은 중간은 가네요. 내부 이미지는 예고편에서 써먹은 바로 그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곧 새 영화가 또 나오니 일단 열심히 빨아들여 봐야죠.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더넌'
By 링크창고 | 2018년 9월 19일 |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더넌'](https://img.zoomtrend.com/2018/09/19/f0041321_5ba1f19dc89f5.jpg)
18.09.19. 개봉과 동시에 조조로 바로 달려가 본 컨저링 유니버스 그 다섯번째...? 더 넌(The Nun) 입니다. 따로 내용누설은 없는데, 민감하시면 패스 - 컨저링과 인시디어스의 공통된 방식은, 둘 이상의 악령이 나타나고, 그중 하나를 풀어나가며 다른영화에서 이전 작의 곁가지(?) 귀신을 주제로 영화에 내며 속편보다는 유니버스 개념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있습니다. 보통 연출과 소재의 신선함 으로만 회자되는 호러무비 장르인데, 이 경우는 이야기가 재밌어서 다른 공포는 안봐도 챙겨보는 사람도 있죠. 이번에는 컨저링2 에서 메인을 맡았던 수녀귀신 혹은 이명박(....) 귀신으로 유명한 악마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갑작스런 수녀의 자살로 의문을 느낀 바티칸이
컨저링과 살인소설
By Whale and Barnacle | 2013년 9월 26일 |
![컨저링과 살인소설](https://img.zoomtrend.com/2013/09/26/f0393176_52430486480b6.jpg)
컨저링, 그리고 살인소설이라는 비슷한 듯 다른 두 영화 이야기를 해본다. 늙어도 멋있는 에단 호크가 등장하는 공포영화. 생일 선물로 영화 티켓을 받았기에 뭐 보지 하고 작년말 극장에 갔다가 보았는데 살다 살다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처음 봤었다.주인공 엘리슨 가족은 새 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그 집 천장에서 앞서 살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8mm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사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영화 오프닝에서 나무에 목이 매달리는 일가족 영상이 나오는데 그 기묘하고 괴기스런 분위기란.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사실 이 집은 이 일가족이 죽은 사건이 있었던 집이었고 미스테리 작가였던 엘리슨은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연구하기 위해 일부러 이 집으로 이사를 온 것이다.간땡이가 부은 주인공의 주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