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헌터가 된 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몬스터헌터 월드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8년 2월 20일 |
게임을 1월 31일에 구매했지만 이탈리아 여행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헌터가 된 지 10일 쯤이 되는 오늘. 저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살짝 보도록 했습니다. 일단 키린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욕망이 말하는대로 키린을 잡으려고 했고 키린을 조우했습니다. 제가 하던 몬헌 서드는 키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키린셋을 만들 수 없었지요. 그리고 그 반동으로 몬헌 월드 하면서 키린셋을 정말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키린셋이라고요? 몬헌에 나오는 장비 중 가장 인기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다 저기 저 그늘진 곳에서 무진장 구르기 돌고 있는 키린셋이라고요? 만들어야죠! 그래서 본능이 말 하는 대로 이 셋을 만들려고 했고 퀘스트 실패를 무진장 했습니다.
다시 보니 선녀 같다 (몬헌월드 아이스본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9년 9월 13일 |
처음 몬헌월드 아이스본이 발표되었을때 저는 이걸 보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인기 몬스터 중 하나인 나르가쿠르가의 참전이 거진 확정이 된 것이기 때문이죠. 몬스터 자체의 인기도 인기지만 역시 나르가쿠르가 하면 특유의 복장이 유명하죠. 나르가셋은 이쁘기로 유명하기에 룩을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당연히 관심이 갔습니다. 나르가셋이 몬헌월드에서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며 쓸데없이 라보건에 숫돌질을 했는데(?) 솔직히 유출된 나르가셋은 실망이 컸습니다. 저에게는 불호였죠. 순식간에 휘몰아치던 욕망이 잠잠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본 출시 이후, 강화를 하면 상위까지는 문제없이 쓸 수 있었던 가론셋이 마스터등급부터는
[몬헌월드]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9년 12월 22일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게임을 하나 질렀어요. 딱히 노리거나 한건 아니었는데, Ste?m에서 60% 할인하길래, 무심결에 질러버렸네요. 셀프 크리스마스인 셈 치죠~예전에 출시 초기에 친구가 사서 조금 해보고는, 하루종일 몬스터 하나 치다가 지쳤다라는 감상에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그 애의 게임 스타일을 아는지라... (...) 일단 설치는 해봤네요. 그래픽은 괜찮아보여요. 물론 요즘 게임들이 워낙 그래픽이 좋다보니 많이 뛰어나다는 느낌은 아니고... 여차저차, 베이스 같은 곳까지 갔어요. 캐릭터도 프리셋 하나 골라 잡고, 고양이 이름도 "Nya"... 아아 이 무성의함... 뭔가 이거저거 해야 사냥?하러 갈 수 있을 것 같던데, 일단 이번에는 여기까지... 요즘 게임도 시
몬헌 아이스본 현재까지 상황 (몬헌 월드 아이스본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9년 9월 10일 |
아이스본이 나오고나서 잠깐 하다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한다고 플레이를 살짝 미뤘습니다. 브레이크포인트는 조금 미묘했습니다. 플레이 방식이 디비전과 흡사하게 변했죠. 저야 디비전을 재미있게 했으니 조금 아쉽지만 그러려니 해요. 문제는 출시 1달 남았는데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로딩이 길고, 번역 질이 안 좋습니다. 특히 부하인 홀트가 노마드에게 반말하는걸 보면 번역을 왜 이렇게 했나 싶죠. 와일드랜드의 추가미션 몇개도 번역질이 안 좋더니만. 특히 제일 한숨나온건 군번줄 회수 하는 임무인데, NPC와의 대화에서는 군번줄이라고 표현되면서도 미션에서는 '개의 이름표' 라고 나오더군요. 아, 이런 기초적인건 좀 실수하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미묘한 브레이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