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첫 스탠리 큐브릭의 명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7일 |
스탠리 큐브릭은 워낙 많이 들어온 이름이고 샤이님도 유명한 작품이지만 언젠가는 하겠지~하고 기다리다보니 이제서야 본 작품입니다. ㅎㅎ 롯데시네마에서 해줬는데 고민하다 제일 궁금했던 영화여서 골랐네요. 80년도 작품인데 같은 고전이어도 히치콕 정도의 시대와 비교해보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 고전과 현대물에서 현대물에 걸친 듯한 영상과 고전틱한 촬영의 사이에서 아무래도 시각적으론 현대라고 인식되며 볼 수 밖에 없다보니~~ 영화적으론 괜찮았습니다만 현대에서 질리도록 본 요소들이라 고전의 묘미라 생각되는 오래된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재미는 거의 없었네요. 그래도 잭 니콜슨의 젊은 시절의 열연과 흥미로운 이야기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공포물은 아니지만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약간 내용을
"본드 25편"에 크리스토퍼 왈츠가 복귀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5일 |
007 시리즈는 이 글을 쓰는 현재, 열심히 촬영중 입니다. 자메이카 촬영에 관해서 영상을 공개 한 바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한데, 이런 저런 기묘한 소식들이 들어와서 말이죠. 정말 오랫동안 지켜본 시리즈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저항감 느껴지는 이야기도 같이 나온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어떻게 될 지는 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기는 해서 말이죠. 감독도 바뀌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이번에 크리스토퍼 왈츠는 복귀 한다고 합니다. 스펙터가 있다 보니 확실히 계속해서 나오긴 하네요.
누가 아이들을 죽일 수 있을까? (Who Can Kill a Child?.197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4월 11일 |
1976년에 후안 호세 플랜스(Juan José Plans)가 집필한 소설 ‘El juego de los niños(어린이 게임)’를 원작으로 삼아, 같은 해에 스페인에서 ‘나르시소 이바녜스 세라도르’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내용은 영국인 부부 ‘톰’과 ‘에블린’이 셋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스페인의 외딴 섬으로 휴가차 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이 실은 어린아이들이 미쳐서 어른들을 공격하고 살해한 위험한 섬마을이라서, 부부가 어린아이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을 살해하고 그들끼리 모여서 집단을 이루어 살아간다는 내용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옥수수밭의 아이들(Children of the corn)’을 연상시키는데. 실제로는 본작이 옥수수밭의 아
우먼 인 골드 - 이미 영화로 자주 표현된 인간애의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일 |
![우먼 인 골드 - 이미 영화로 자주 표현된 인간애의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5/07/01/d0014374_5588aa63c1891.jpg)
새로운 주간입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일찍 보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운이 있었다는 정도로만 이야기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상당히 궁금해 하던 기억이 좀 있습니다. 클림트의 그림과 헬렌 미렌이라는 배우 덕분에 말입니다. 하지만, 일단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한 이야기를 몇 가지 같이 듣기도 해서 아무래도 그 쪽으로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제 관심을 가진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제가 이 영화의 감독의 전작을 봤고, 의외로 괜찮게 본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작품은 바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이라는 작품이었는데, 마릴린 먼로라는 사람에 관해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