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아이 - 야쿠쇼 코지 열연, 압도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1일 |
※ 본 포스팅은 ‘괴물의 아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소년 렌은 어머니의 사망으로 인해 방황합니다. 괴물의 도시 쥬텐가이의 수장이 되려는 쿠마테츠는 렌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큐타’라 이름 짓습니다. 렌과 쿠마테츠가 아옹다옹하며 세월을 보내는 와중에 렌은 무도가로 성장합니다. 스승과 제자, 함께 성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는 외로운 처지의 소년과 괴물이 서로를 의지하는 9년의 세월을 묘사합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전작들에서 만남, 인연, 성장, 사랑, 질주, 이별의 요소를 다뤄왔는데 ‘괴물의 아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성장이 가슴 아픈 이별로 완성되는 결말도 동일합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첫 번째 오리지널 극장판
늑대아이 - 호소다 마모루
By 霧街 - 이글루스 골목길 | 2012년 9월 20일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고, 최근까지 상영했던 작품입니다.'섬머 워즈'도 나름 재미있었고, 토미노옹이 극찬했다는데 귀가 솔깃해서 보러 갔습니다.갔더니만 극장 안이 휑~해서 좋더군요. 설마설마 하고 있었는데 광고 나올때까지 아무도 안와요(...)그래서 설마 '나 혼자 대절해서 보는겨?' 하며 무지 좋아했는데, 중간에 여자 2명, 그리고 4인가족이 들어와 다행히 홀로 대절해서 보는 서러움은 피했네요. 그래도 큰 극장 안에서 달랑 7명만 있다는건 복잡미묘한 감정이군요. 사실 평일크리&오전중에 태풍이 지나가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는 탓도 있었습니다 -_-;;휴일이 확정되지 않아서 기회가 될 때 보자는 마음으로 갔던지라.. 남정네 하나 낚아서 갈 수 있었는데 집안크리로 못오는걸로 일정이 변경되어 결국
호소다 마모루 '4족 동물 애니메이션 기획을 추진하는 사람은 나 정도'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12월 28일 |
오리지널 기획으로 동물물을 추진하는 사람은 나 말곤 없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림 참 잘 그린다 싶은 사람과 잡담을 했는데, 4족 동물 그려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어보니 한번도 없다고 하더군요. 4족 동물은 정말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못 그리죠.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거든요. 경험이 없는 실정 속에서도 그려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몇 명인가 있었기에 그런 사람들과 의견 교류를 하면서 그같은 장면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SHIROBAKO 12화 말이 달리는 신을 맡은 이노우에 토시유키는 누규? 429: 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o^)/ 2014/12/26(金) 00:07:01.91 ID:C/sD/88A0.net 이노우에 토시유키(井上 俊之)1961년생.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지
[애니] 늑대아이 (2012.9.23)
By 23camby's share | 2012년 9월 24일 |
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2012)\공식홈페이지 : http://www.ookamikodomo.jp애니메이션, 판타지, 멜로 | 117 분 | 연소자 관람가 | 일본 | 2012.09.13 개봉감독 | 호소다 마모루출연 |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쿠로키 하루, 카베 아몬제작/배급사 | (주)미디어데이 재밌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일찍 꼼지락거리며 보러 간 보람이 있었다.아니. 그래서 더 재밌게 볼 수 밖에 없던 상황일지도. 보통과는 다른 존재가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얘기와어머니들의 위대한 모성애의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 예쁘게 포장해냈다.어딘가모를 클리셰적인 표현들이 살짝? 거슬리긴 했지만그런 점도 예쁘게 보일만큼 잘 만들었다. 개인적인 감성은 호소다 마모루보다는 신카이마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