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경쟁자' 샤막, 골당 1000만 파운드의 사나이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24일 |
!['박주영 경쟁자' 샤막, 골당 1000만 파운드의 사나이](https://img.zoomtrend.com/2013/05/24/e0107881_519f0b1eba13b.jpg)
박주영의 경쟁자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아스날의 마루앙 샤막이 대표적인 영입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 마루앙 샤막은 이번 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 되기 전까지 아스날에서 단 한 골만을 기록했다. 그가 받는 몸값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성적이다. 아스날이 세 시즌 간 샤막에게 쏟아 부은 돈은 무려 1400만 파운드이다. 3년동안 그가 넣은 골은 12골에 불과하다. 1골당 거의 1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거액을 쏟아 부은 셈이다. 아스날은 또 다른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날이 9만 3000파운드에 달하는 샤막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샤막은 거액을 받고 아스날에 입성할 수 있었다. 그는 4년 전 보르도의 리그앙 우승을 견인했고 자유계약으로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다. 그
퍼스트터치 베르캄프
By 비주류가 아닌 비주류 | 2016년 1월 14일 |
나는 아스날을 좋아한다. 언제부터 이팀을 좋아하는지도 확실히 기억한다.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베르캄프의 존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 때는 바야흐로 98 프랑스 월드컵 내가 고2시절.... 항상 그렇겠지만 조별리그가 편성되고 한국은 항상 그랬던것처럼 이번에야말로 16강이다라는 말을 외칠때 첫경기 멕시코 하석주 프리킥 백태클 퇴장.....멕시코 블랑코 드리블...그 이후 두번째 경기 상대는 네덜란드였다. 오베르마스 필립코쿠 반데사르 클루이베르트 다비드 쉐도로프 등등 하나하나가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들로 즐비한 하지만 난 이들이 누군지도 몰랐고 그렇기에 한국의 승리를 내심 기원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5대0 한국은 16강은 당연히 떨어졌지만 월드컵은 계속되었다. 그리
루카스 실바 + FM식 스쿼드 운영?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4년 12월 11일 |
![루카스 실바 + FM식 스쿼드 운영?](https://img.zoomtrend.com/2014/12/11/a0326721_5489892c9aec4.jpg)
중원의 힘이 확 빠져버린 겨울의 아스날입니다.아르테타는 부상이 일상이 되어가고, 윌셔 역시 장기간 아웃입니다. 플라미니는 그나마 4-2-3-1로 돌아오니 정신차리고 있는데 역시나 부족하죠. 챔보에게 미드필더는 시기상조라고 보고요. 적당한 로테이션, 변칙적 카드로는 굳이라고 봅니다. 전설의 동물 디아비는 하.. 한숨만 나옵니다. 갈라타사라이 전을 통해서 램지가 드디어 영점을 맞춘 듯 보여서 다행입니다. 벵거는 겨울이적 시장을 없애라고 외치지만, 사실 겨울 꿀영입을 많이 했었습니다. 레예스도 있고 러시아 사기꾼 아르샤빈도 있었죠. 지금 아스날의 상황은 챔스가 위태위태합니다. 리버풀과 맨유, 에버튼, 토트넘같은 팀들의 부진덕에 지금 다행인거죠. 이 팀들이 후반기에 정신차리고, 소튼, 서쪽햄이 윗 자리에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 맨유팬도 박수를 보낸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14일 |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 맨유팬도 박수를 보낸다.](https://img.zoomtrend.com/2012/05/14/d0113625_4fb096c479e2f.jpg)
마음이 착잡합니다. 38R가 시작되기전 저는 맨유가 이기고 맨시가 이기고, 볼튼이 살기를 바랬습니다. 볼튼이 이기고 있었고, 맨체스터 두팀도 이기고 있었죠. 하지만 맨시가 비기기 시작하고, 지기 시작하고, 볼튼이 비기기 시작하니, 솔직하게 맨유의 우승을 바랬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최고의 5분이자, 최악의 5분이 된 로스타임이 지난후, 제가 바랬던 상황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볼튼이 강등이 되고, 맨유는 희망고문을 당했죠. 참으로 얄궂은 축구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승은 우승을 할만한 팀에게 돌아갔고, 착잡한 마음을 뒤로한채, 챔피언인 시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자신들이 우승컵을 차지 할 수 있음을, 그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끝까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