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1일 LG:SSG - ‘이민호 5.1이닝 2실점 4승’ LG, 4-3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1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21일 문학 SSG전에서 이민호의 호투와 채은성, 김현수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신승했습니다. LG는 최근 14경기 11승 3패 승률 0.786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1이닝 2실점’ 이민호, 3연승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3경기 연속 선발승을 수확했습니다. 매 이닝 출루 허용으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5회말까지 실점하지 않고 버텨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추신수에 내준 사구로부터 비롯된 2사 3루에서는 한유섬의 잘 맞은 직선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이 아웃 처리했습니다. 만일 한유섬의 타구가 안타가 되었다면 선취점을 허용하며 그의 타격 페이스도 살아나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관전평] 5월 14일 LG:롯데 - ‘또 완봉승 헌납’ LG 0-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4일 |
LG 타선의 무기력이 심각합니다. LG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0-4로 완패했습니다. 롯데 선발 톰슨에 완봉승을 당하며 8일 고척 키움전 이승호에 이어 또 다시 완봉승을 헌납했습니다. 장원삼 5이닝 3피홈런 4실점 LG 선발 장원삼은 5이닝 5피안타 3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제구는 결코 나쁘지 않았지만 구위가 받쳐주지 못해 홈런 3개를 얻어맞았습니다. 장원삼을 더 이상 선발 로테이션에 두기 어려울 듯합니다. 장원삼은 2회말 선두 타자 이대호에 우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바깥쪽을 요구했던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4회말에도 이대호에 홈런을 맞았습니다. 1사 후 이대호를 상대로 몸쪽 패스트볼로 승부했지만 좌월 솔로 홈런으로 직결되어
LG 임지섭, ‘자신과의 싸움’ 이겨내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30일 |
LG가 또 ‘깜짝 카드’를 꺼내듭니다. 개막전에서 김선우를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시킨 LG는 오늘 개막 2차전에서 고졸 신인 임지섭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임지섭의 선발 예고는 LG의 선발 투수진이 좋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4월 4일부터 4일 휴식 후 4월 8일 사직 롯데전 이후의 선발 로테이션을 위해 1, 2, 3선발 류제국, 우규민, 리오단을 두산과의 개막 2연전에는 아끼는 것이라는 하지만 4선발 이후로 마땅한 카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듯합니다. 즉 신재웅이 상태가 좋지 않고 김광삼, 신정락 , 윤지웅 등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리즈의 이탈이 개막 2연전부터 큰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LG 김기태 감독은 시즌을 멀리 보고 개막 2연전을 모두
[관전평] 6월 11일 LG:롯데 - ‘12이닝 6안타 빈공’ LG 1-1 무승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1일 |
LG가 헛심만 썼습니다.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류제국 5이닝 무실점 ND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하고 볼이 많은 가운데 꾸역꾸역 틀어막았습니다. 1회초 2사 후 손아섭에 볼넷, 이대호에 중전 안타를 내준 류제국은 전준우를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중열에 우중월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때 우익수 채은성으로부터 출발하는 중계 플레이가 엉성해 3루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성근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5회초에는 1사를 잡는 동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