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치즈 블래스터 케빈 - 미니언즈 라이즈 오브 그루
By 피터랜드 장난감박물관 | 2023년 8월 9일 |
북미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5' 전망치를 넘는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3일 |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95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00만 달러, 극장당 수익 1만 4156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6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 1억 2100만 달러.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출발은 성공적이군요. 전편인 '고스트 프로토콜'과의 비교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그쪽은 첫주에는 아이맥스관 한정으로 개봉한 다음 2주차부터 확대 개봉하는, 대규모 개봉작으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변칙 개봉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출발은 누가 봐도 좋다고 할만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처음에 이 작품의 첫주말 흥행 전망치를 4천만 달러 정도로 내놓았지만 개봉이 임박해서 시사회 반응이 쏟아져 나오자
슈퍼배드 2 - 단순하고 직선적인 매력이 있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6일 |
오랜만에 신나게 머리 굴리는 중 입니다. 솔직히 추석시즌이 제대로 알박기로 들어가버린 관계로 영화가 2주 도합 7편인데, 그중 한 주에 6편이 몰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고 있는 중이죠. 다행히 추석이 끼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배치를 하면 헤쳐 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만, 그렇게 되기가 쉬운건 아니라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웬지 도전정신 느껴지는 주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 쉬는날을 적당히 활용하면 다 볼 수 있겠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편이 개봉했을 때 솔직히 많은 기대를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국내에서 제목이 슈퍼배드로 결정이 되었던 것이 정말 마음에 안 들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당시에 이미 슈퍼배드라는 영화가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제목으로 영화를
미니언즈(Minions, 201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12월 11일 |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반 정도의 제작비로 겨울왕국보다 조금 못한 역대급 흥행을 거둔 올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보았습니다. 전작 슈퍼배드(Despicable Me 시리즈)의 감초 캐릭터 미니언을 전면에 내세운 장편 애니메이션(사실은 굿즈 홍보 영상물)입니다. 전작은 슈퍼 악당 그루와 그가 입양한 딸들의 훈훈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은 기획 의도부터 미니언 굿즈 광고에 올인하려는 인상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그저그런 수준으로 보입니다. 미니언즈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다 보니 나름 몰개성이 개성이라 생각되는 미니언에게 개성을 주입하게 되는데 그래서 주인공 삼총사는 미니언 답지 않은 것이 어쩌면 문제... 큰형뻘인 케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