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스탠튼이 "In the Blink of Eye"라는 영화를 연출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14일 |
앤드류 스탠튼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특히나 픽사 시절에 말이죠. 솔직히 니모를 찾아서 만들 때는 아무래도 감독의 역량 보다는 팀을 이끌고 있던 존 라세터의 역할이 더 크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픽사 대부분의 작품이 존 라세터의 역량이 더 강하게 작용했던 것도 있긴 하죠. 하지만, 이후에 라세터의 역량이 줄었고, 그래도 월-E는 앤드류 스탠튼의 힘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양반이 실사로 넘어오면서 전혀 다른 문제를 일으켰죠.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은 이 사람에게 재앙이었습니다. 아예 실사영화판에서는 발을 못 붙이는 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도리를 찾아서를 통해 어느 정도 살아났달까요.
김지운 + 아놀드 슈워제네거. "라스트 스탠드"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8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공개가 될 상황이 되는군요. 솔지깋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들을 멋집니다. 현대 서부극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바이킹 울프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21일 |
중세 시대 유럽의 기사와 봉건 시대 일본의 사무라이에 이어, 문화역사적으로 바이킹을 최대 특산품으로써 내세우고 판매하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늑대인간 영화. 제목만 보면 토르 마냥 울퉁불퉁 근육질의 바이킹 해적이 배 타고 돌아다니다가 늑대에게 물려 늑대인간 되는 이야기인가 싶지만, 사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바이킹이 정착 생활 시작하며 상남자 타이틀을 내다버린 뒤 대략 1,000년이 지난 시점이라 실상 라는 제목은 좀 넌센스에 가까워보인다. 그냥 바이킹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산 늑대인간 영화이기에 억지로 붙인 제목에 가까움. 물론 영화상에서 바이킹이 아예 언급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마저도 설정 설명하는 오프닝에서의 2분 정도 분량이라... 결국은 그냥 현대 노르웨이 배경의 늑대인간
[약 스포]어제 영화 명량보고 왔습니다.
By Federation Headquarters | 2014년 8월 4일 |
어제 친구 2명이랑 저랑 같이 목동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솔직히 고증부문이나 난중일기 부문으로 까고 들어가자면 20분짜리 단편영화가 되므로(...) 그냥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하하하하... 이순신을 너프시켜놨는데도 1:4 근접전에서 이순신 무쌍을찍는거 보니.. 까고싶은점이 있다면 깃발 하나 올리는거 저지할려고 3~5방 쏘다 죽는 조총 저격수랑 딸랑 한대있는 화약 자폭선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리얼리...... 정말 극적 긴장을 주기위하서라면 차라리 장군들 부장 따로 승선했다고 안택선을 5대 더 늘리던가;;;;;; 그래도 잘 보았고 앞으로 나올 한산도 대첩과 노량해전이 기대됩니다 +_+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