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 2014
By in:D | 2015년 12월 17일 |
[프랭크 Frank , 2014] 포스터의 아트웤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딱 같은 인상을 받았다. 보통 영화를 보고나면 디테일은 날아가고 어렴풋한 느낌으로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프랭크는 영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장면 장면이 잊히질 않는다. 단순히 재미있었다 라고 하기엔 미묘한, 여러 감정들이 깊이 파고든다.
프로메테우스; 올해 상반기 가장 풍부한 텍스트.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6월 6일 |
프로메테우스 누미 라파스,마이클 패스벤더,샤를리즈 테론 / 리들리 스콧 나의 점수 : ★★★★★ 리들리 스콧의 작품을 그다지 주의 깊게 본 것도 아니었고, 에일리언 시리즈는 더더욱 한 편도 보지 않은 필자로써는 프로메테우스를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었다. 오로지 오늘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단지 출연진에 이름이 박혀 있는 누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 뿐이었다. 역시 명불허전이라 밀레니엄 3부작에서 보여준 호연을 보여주는 누미 라파스부터 시작해서 마이클 패스벤더의 다면적인 안드로이드연기까지 앞의 세 배우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가 스탭롤을 보고 나서야 깨달은 가이 피어스까지....물론 가이 피어스의 연기가 이곳에서 좋았다는 것도 아니고 인상적인
<엑스 마키나> 세계최초시사-묘한 매력의 신선한 A.I. SF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월 19일 |
<28일 후> 알렉스 갈렌드 감독의 색다르고 묘한 매력의 SF 영화 <엑스 마키나> 세계 최초시사회(언론시사회)에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특히 이 영화의 남자 주연이 작년에 히트한 <어바웃 타임> http://songrea88.egloos.com/5777084 으로 로맨틱 가이 뉴페이스로 등극한 돔놀 글리슨이고 인공지능 'A.I.'를 소재로 한 영화라 하여 그 궁금증이 남달랐다. 추첨에 당첨된 유능한 프로그래머 사원 '칼렙'이 인공지능 로봇 제작에 성공한 회장의 개인 연구소로 초대되어 실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는 의문 가득하고 긴장감 팽팽한 SF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였다. 초반에 등장하는 완벽에 가까운 인공지능 로봇을 보고 사실 소름이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프리퀄 맞잖아!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6월 17일 |
본격 데이빗 무쌍이 펼쳐진다! * 주의 : 스포일링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 드디어 프로메테우스 관람. SF 계열을 좋아하는데다가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온다고 해서 봐야지 리스트에 넣어놨던 영화. 프리퀄은 아니다 라고 했지만 다 보고 난 후에 제일 처음 나온 소리는 "프리퀄 맞잖아!!!" ....뭐 연결점을 찾을수 있다 라고했으니 틀린말은 아닌데 계속 나오는 이미지 자체가 연관되고 있기에... - 논란이 꽤 있는 듯 하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한번 더 보고싶다. - 고대 유적지를 조사하던 학자들은 계속 반복되는 별자리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는 그 당시는 관측도 할 수 없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이는 인류를 창조한 자-엔지니어-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 그곳을 향해 과학 탐사선 프로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