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
By Floyd 의 음악 이야기 | 2012년 10월 11일 |
영화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새 작품 '남영동 1985'는 1985년 9월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용산구 남영역에 위치한 치안본부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에서 2일 동안 고문을 당했던 기록을 다룬 영화다. 1987년 박종철 열사를 고문으로 숨지게 한 곳이기도 한 이 곳은 건축의 대가 김수근씨의 설계에 의해 1976년에 세워졌다. 남산의 안기부와 이촌역 즘에 위치했던 보안사의 서빙고 호텔의 중간 지역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버뮤다 삼각지대였다 할 수 있겠다. 이 곳은 즈음.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중저가의 호텔에 머무르기 위해 자주 방문
남영동1985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10월 16일 |
개봉일 2012.11. 메인카피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줄거리 전 국민의 숨소리까지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는 가족들과 목욕탕을 다녀오던 길에 경찰에 연행된다. 예전부터 자주 경찰에 호출되었던 터라 큰 일은 없으리라 여겼던 그는 정체 모를 남자들의 손에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이 가려진 채 도착한 곳은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 공안수사당국이 ‘빨갱이’를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소위 ‘공사’를 하던 고문실이었다. 그날부터 김종태는 온갖 고문으로 좁고 어두운 시멘트 바닥을 뒹굴며 거짓 진술서를 강요 받는다. 아무 양심의 가책 없이 잔혹한 고문을 일삼는 수사관들에게 굽히지 않고 진술을 거부하는 김종태. 하지만 ‘장의사’라 불리는 고문기술
김근태 선생의 기록을 영화화 하다, "남영동"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8일 |
솔직히, 이 영화는 길게 설명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바로 사진 갑니다. 제가 말 잘못 꺼냈다가는 또 신나게 달려들겠죠. 영화 뚜껑도 못 열어봤는데, 당하기는 억울해서 말을 아끼기로 하겠습니다.
[남영동1985] 너무 씁쓸해서 눈물도 안 나오더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2월 25일 |
감독;정지영 주연;박원상,이경영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만든 영화로써 실화를바탕으로 한 영화 <남영동1985>이 영화를 11월 22일 개봉후에 주말 무대인사꺼로 예매하고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남영동1985;너무 씁쓸해서 눈물도 안 나오더라..><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부러진 화살>에도출연했던 박원상씨자 주연을 맡은 영화 <남영동1985>이 영화를 개봉후 주말 무대인사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너무 씁쓸하고고통스러워서 그런지 몰라도 눈물도 안 나오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다.지금은 세상을 떠난 故김근태씨의 수기 <남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