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nobis domine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8월 4일 |
시편 115 Non nobis, domine, domine저희에게가 아니라, 주여, 주여 non nobis, domine,저희에게가 아니라, 주여 sed nomine, sed nomine,당신의 이름으로, 당신의 이름으로, tuo da gloriam영광을 돌리소서. 영화 헨리5세의 한장면 입니다. 이 장면 보고3가지만 놀라면 됩니다...... ..... 1. 이 음악은 패트릭 도일 작곡인데처음에 초반부 부르는 사람입니다.중요한건 이게 이 사람의 첫 영화 OST입니다.(그전엔 배우였음) 2. 주인공으로 보이는 사람이 케네스 브레너인데이 영화의 감독 겸 작가 겸 주연 입니다.중요한건 이게 이 사람의 첫 감독작품 입니다. 3. 주인공에게 업펴가는 아이가크리스찬 베일-_-;;
"나일 강의 죽음"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7일 |
이 영화도 개봉 직전이 되니 정보가 아주 수도 없이 공개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긴 한데.......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한번 이미 했었던 이야기니까요.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빅 쇼트』
By 착선의 독서실 | 2016년 2월 13일 |
최근 모 영화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극장가의 75%를 장악했다는 영화를 보면서, 반자본주의적이면서 동시에 너무나 자본주의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명작 영화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웠던 '천만영화'의 가치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순수하게 영화 그 자체를 보고자 하는 사람만 영화를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나 끔찍한 혼종같은 영화만 만들지 않는다면 스크린 독점은 충분히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있어 보입니다. 천만영화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무슨 영화를 보는지 신경쓰지 않는다면, 현재 개봉중인 영화중에선 단연 이 영화『빅 쇼트』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 우리와 무관하지 않은 일. 영화는 2008년 금융위기를 이야기
다크 나이트 라이즈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10월 4일 |
추석입니다! 티브이에서 추석 특선이라고 이것저것 해주고 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감상 되시고 있으신지요. 저는 씨지브이입니다. 이거 추석 특선 아니지 않아? 채널 씨지브이에서 한 시간 전에 다 보고 적는 모처럼 따끈따끈한 후기스타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후기 내 맘대로 텐> 1. 캣 우먼 귀가 귀가 아니었다니... 네코미미쨔응 ㅠㅠ 2. 경찰 병풍이에요. 3. 이 사람도 나와? (잠시 후) 어?!여기 이 사람도 나와?! (ex. 라비앙로즈, 레빗) 4. 악당은 역시 배트맨 악당. 제일 나쁜 거 같음. 대들면 죽임눈 마주치면 죽임기뻐해도 그 꼴 보기 싫어서 죽임슬퍼해도 가차 없이 죽임 앞에 있어서 죽임뒤에 있어서 죽임주변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