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낮술 _ 2021.3.3
By 23camby's share | 2021년 3월 5일 |
첫 장면부터 느낌이 온다. 쉽지 않은 영화라는게.첫 술자리시작부터 질리는 느낌이 팍 옴.옛날에는 나도 저렇게 많이 마시긴 했는데.영화 내내 술을 마시는데진짜 넌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옴. 아슬아슬하게 인생 에피소드 하나 쌓고 가는구나 싶은 시나리오인데또 그게 그럴싸하다 호구짓하는거 보면 속터지다가도저런 경험이 사람을 성장시키는거 아닌가 싶은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 한다 가볍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임 +중간 문학녀 나영석닮음
주드 로의 신작, "돔 헤밍웨이"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4일 |
![주드 로의 신작, "돔 헤밍웨이"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0/14/d0014374_524a7a3835ade.jpg)
뭐, 그렇습니다. 기대작인거죠. 분위기도 꽤 맘에 들고 말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가 영 이상한 가운데, 사진의 마지막장을 정상적으로 올리지 못하는 버그가 있네요;;;
다크 나이트, 2008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28일 |
크리스토퍼 놀란이 빚어낸 수퍼히어로 장르계의 새 역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그야말로 모던 클래식. 그러나 또 한 편으로는,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범죄 액션 드라마라고 불러야할 것만 같은 영화. <다크 나이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꼭 먼저 그 '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렇다. 나는 <다크 나이트>가 테크니컬한 부분에서의 강점이 생각보다 더 큰 영화라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의 줄거리나 캐릭터, 품고있는 함의나 메시지 역시도 훌륭들하지. 허나 <다크 나이트>를 떠올릴 때면 난 언제나 그 특유의 푸른 톤과 쨍한 선예도로 빚어낸 날선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른다.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된 극영화라는 점에서 분명한 강점이 있다. 촬영감독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