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형호제3 봤습니다.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3년 2월 28일 |
판권 문제로 '용형호제'라는 제목도 '재키'라는 이름도 쓸 수 없었지만 어쨌든 용형호제 맞으니까.. 병든 몸(감기..)을 이끌고 퇴근하고 바로 보러 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용형호제2라서 3탄은 반드시 개봉일에 보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20세기가 지나고 21세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제겐 용형호제2가 최고입니다. 3탄 제작 소식을 들었을 때 2012년을 무사히 넘기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정말로... 일단 한국 흥행은 힘들겠죠. 괜찮아.이미 많이 벌었으니 국내에선 성룡 안티가 꽤 많이 늘었고 요즘 사람들 취향과는 동떨어진 영화이니까. 최근 성룡의 행보를 생각하면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때론 좀 과하게 까인다 싶기도 하고... 쉴드 칠 생각은 없지만-_- 영화는 최근 보기 힘들었던 '성
중국 시상식 들여다보기! 중국 ★들의 집합, 제 49회 진마(金马) 시상식
By 쮜인요우가 들려주는 중국 이야기 | 2012년 11월 29일 |
이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_+연말이 되면 한국도 방송국 마다 시상식, 영화제, 뮤직 페스티벌로 시끌벅적해지겠네요~^^오늘은 중국 영화인들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진마(金马) 시상식을 소개해드릴께요 ^,^ 24일 타이완에서 열린 타이완 영화제 '진마쟝(金马奖, Golden Horse Award)' 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입니다!1962년에 처음 개최된 후 중국 영화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영화제랍니다 진마쟝은 홍콩 영화제 진샹쟝(金像奖, Hong Kong Film Awards), 중국 대륙 영화제 진지쟝(金鸡奖, Golden Rooster Award), 대중영화제 바이화쟝(百花奖, Hundred Flowes Award)와 같이 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 입니다. 올해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1973)
By 멧가비 | 2016년 11월 21일 |
이소룡이 주연한 첫 미국 영화. 그래서일까,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주인공 리는 그의 다른 어떤 영화들의 캐릭터보다도 서구인들이 기억하는 "브루스 리"의 구도자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다.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한 71년작 TV 시리즈 '롱 스트리트(Long Street)'에서 그가 연기했던 "충 리"의 모습과 가장 흡사하다는 점에서는 (TV 시리즈 '그린 호넷'을 제외하면) 그가 진짜 브루스 리로서의 경력을 미국에서 시작한 시점, 즉 원점회귀의 의미도 일부 본작에 있다 하겠다. (모르긴 몰라도 "손가락 말고 달을 보라"는 말을 미국 영화에서 가장 먼저한 게 이소룡이지 않을까.) 시류에 맞게 '007 시리즈'와 같은 첩보 장르를 표방하는 점도 이색적이고, 뭣보다 도입부 홍금보와의 대련 장면은 현대적인
성룡 주연의 신작, "BLEEDING STEEL" 포스터와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일 |
솔직히 성룡의 신작이라는 점 빼면 할 이야기가 많지 않기는 합니다. 조사한 것도 없어서 말이죠. 일단 영화가 현대물은 아닌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