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늘은 빛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5월 25일 |
8이닝 투구로 정규이닝을 채우면서 평자책 2위로 등극. Whip도 전체 4위로 준수한 상태. 부디 죽 이런 모습만 보여주면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 P.S 그나저나 김동엽이 한 타석에서 공을 8개나 보다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신체강탈자에게 습격이라도 당했나?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0월 6일 |
벤와트, 이번 시즌 못 던진다 옵션 억측, 최선 다한다 오가는 언플 속에서 꽃피듯 높아지는 팀의 위상(?). 뭐 진실이 무엇이던 간에(개인적으론 벤와트의 말 쪽에 조금 더 신뢰를 주고 싶지만), 김광현도 9월 들어오면서부터 영 상태가 메롱인 판에다 벤와트의 부상까지 겹친 상황. 이로서 '남은 스케쥴도 괜찮으니 김광현&벤와트만 주구장창 돌리면 4강 갈수 있음 우왕국'이라며 의기양양하게 떠벌리던 계획은 완벽하게 작살났다고 해도 무방하겠지요. 사실 까놓고 말해서 그 이전에, 앞의 한화전을 제외하면 작년부터 만만하게 보인 올해 7승 8패의 NC, 올해 5승 9패로 이번 시즌엔 완전히 호구잡힌 넥센,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걸고 달려들 두산(올해 8승 7패)전이라는, 하나같이
[2021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4차전] KT 8:4 두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18일 |
신본기 쐐기포~ 와 솔까말 혹시~ 했던 타구였는데 배정대 호수비 대박~~~ 약재환이 약의 날을 맞이했지만 이미 주자는 병살로 지워진ㅋㅋㅋㅋㅋ KT 우승 축하합니다~ 1승도 못해서 아쉽지만 그럴만한 빠따들이라 ㅎㅎ 투수에서 두들겨 맞을건 생각했지만 타자들이 이렇게 죽을 쑤다니 ㅜㅜ
야구 '스트라이크존' 에 대한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6년 6월 14일 |
본인은 속칭 '야알못' 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를 가끔씩 챙겨 보며 부족한 지식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의문스러웠던 것은 바로 '스트라이크존' 이라는 것인데요, 규정상 타자의 무릎부터 겨드랑이 까지를 아우르는 직사각형 공간이라고들 하지만 실전에서의 심판들의 판정을 보면 뭔가 정량적이지 않고 편차가 심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심판의 능력/자질 부족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신장과 팔다리 비율 등 신체조건이 다르고 투수의 제구가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만큼 공을 타격하는 순간까지 방망이를 휘두르는 궤적 또한 매 순간순간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제아무리 동체시력이 뛰어난 심판이라고 해도 초고속 카메라로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