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2016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7일 |
미합중국의 대통령이자 자신의 남편이었던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지근거리에서 목격했던 여자. 그리고 그 암살 이후 홀로 남겨져 일종의 허탈감과 압박감을 동시에 느꼈던 영부인. <재키>는 그랬던 재클린 케네디의 암살 직후 며칠 ~ 몇달을 다루는 영화다. 다만 솔직히 말한다면 나는 재클린 케네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개봉 당시는 물론 그 이후에도 이 영화에 큰 관심이 없었고. 그럼에도 이렇게 뒤늦은 관람을 하게 된 건, 이 영화의 감독인 파블로 라라인이 최근 <스펜서>를 연출했기 때문이었다.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그것도 각각 미 백악관과 영국 왕실이라는 거대한 공간 안에서 그 삶을 견뎌내야만 했던 실존 인물을 다룬다는 점에서 두 영화는 적절히 포개어진다. 심지어는 그 화면
아트서비스의 블루레이 출시 예정작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6일 |
오랜만에 사진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출시 예정작 소식입니다. 하지만, 제 가슴을 뛰게 하는 타이틀이 몇 개 있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영화가 있는데, 솔직히 출시가 될 거라고 전혀 기대도 안 했던 작품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영화가 꽤 있는데, 보통 블록버스터를 지르는 것 보다 이 영화를 지르는 부분이 더 크게 움직이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남는 영화들이다 보니 말이죠. 오늘은 아트서비스 트위터에서 본 내용들입니다. 5월, 6월 아트서비스 & CJ 블루레이 출시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5월 9일: 광해(CJ넘버링), 케빈에대하여(아트서비스), 원데이(아트서비스) 5월 16일: 새미의어드벤쳐2(CJ) 5월 23일: 타워(CJ넘버링)
미녀와 야수 3D - 적어도 입체가 사족은 아니어서 다행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14일 |
솔직히 전 이 작품이 이번주에 개봉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라이온 킹 시절에는 그냥 넘어간 것도 있어서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라이온 킹은 극장에서 봤으니 그냥 그렇다고 치지만, 미녀와 야수는 극장에서 본 적이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웬지 극장에서는 다시 보기 힘들 것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굳이 리뷰는 필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인데다가, 나름대로의 재미 역시 굉장히 잘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일종의 영화라고, 그리고 한 문화 현상이라고 불러야 할 만큼, 굉장히 강렬한 부분들
클라인 어니스트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4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