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3D - 적어도 입체가 사족은 아니어서 다행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14일 |
![미녀와 야수 3D - 적어도 입체가 사족은 아니어서 다행](https://img.zoomtrend.com/2012/04/14/d0014374_4f859f0ba8f9a.jpg)
솔직히 전 이 작품이 이번주에 개봉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라이온 킹 시절에는 그냥 넘어간 것도 있어서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라이온 킹은 극장에서 봤으니 그냥 그렇다고 치지만, 미녀와 야수는 극장에서 본 적이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웬지 극장에서는 다시 보기 힘들 것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굳이 리뷰는 필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인데다가, 나름대로의 재미 역시 굉장히 잘 만들어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일종의 영화라고, 그리고 한 문화 현상이라고 불러야 할 만큼, 굉장히 강렬한 부분들
클라인 어니스트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4월 12일 |
(영화) 저스티스 리그 - 무난한 재미의 영화, 그리고 한계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11월 19일 |
![(영화) 저스티스 리그 - 무난한 재미의 영화, 그리고 한계](https://img.zoomtrend.com/2017/11/19/b0053320_5a117a7c614cb.jpg)
이전글 참조BATMAN VS SUPERMAN 1. 이 영화는 태생상 경쟁작인 마블의 AVENGERS랑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죠.일단 영화 자체는 무난한 팝콘 무비로써 역할은 다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플래쉬를 볼때마다 스파이더 맨이 생각이 나고 아쿠아 맨을 볼 때마다 토르랑 비교를 안 할 수 없는 현실이 좀 안타깝다고 할까나? 거기다 이 둘은 경쟁작의 둘 보다 매력이 떨어지는게 문제 2. 전작에서는 어머니 가지고 극한대립이 한 순간에 사그러들더만이번에는 애인이 나오니 모든 대립이 한 순간에 없어지더군요.어찌보면 기억을 잃은 수퍼맨의 폭주는 굉장히 무서운 것이며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이 영화의 핵심일 수도 있었을텐데너무나 쉽게 해결되고 예토전생도 그려려니 하고 휘리릭 넘어가서 모든게
<더 시그널(The Signal, 2014)> - 인간 내면에 대한 낯선 방식의 고찰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4년 7월 10일 |
![<더 시그널(The Signal, 2014)> - 인간 내면에 대한 낯선 방식의 고찰](https://img.zoomtrend.com/2014/07/10/a0025621_53be90d5a29c3.jpg)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다리가 불편한 닉, 어딘가 모르게 괴이한 구석이 있는 조나, 이들 둘과 잘 섞이지 못하는 헤일리. 이들의 여정은 노매드(NOMAD)로 불리는 해커가 개인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틀어지게 된다. 노매드를 추적한 끝에 그의 거처로 추정되는 네바다 어딘가의 폐허를 찾게 된 셋은 이 곳에서 정체 모를 공격을 받게 되고 낯선 곳에서 영문 모른 채 눈을 뜬다. 외계생물체와의 접촉이 있었다며 격리 수용된 닉은 비상한 두뇌로 탈출을 시도하고 헤일리와 함께 성공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신을 취조하던 연구원으로부터 맹렬한 추격이 계속되면서 위기 상황에 몰린다. 영화의 줄거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은 반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플롯으로 단조롭지만은 않다. 거기다 주인공이나 사건 자체 외에도 그 배후나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