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솔직히 살까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하는데, 영화는 묘하게 좀 지루하긴 해서 말이죠. 하지만 나름 간간히 본다는 판단이 생겨 결국 사게 되었습니다. 표지는 포스터때 쓰던겁니다. 중고로 샀습니다. 이유가 매우 간단한데, 제 값 주고 사기 참 애매하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는 따로 쓴게 좋긴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서플먼트 리스트가 있었어요. 가사집 같은 겁니다. 가사집 후면 입니다. 내부는 이런 식이죠. 디스크 사진은 없습니다. 그냥 퍼런놈이라서요. 뭐, 이 타이틀도 결국 사긴 했습니다. 솔직히 중고 상태가 너무 별로이긴 한데, 보려고 산거지 껍데기 보고 "음 좋다" 하려
Disney’s “Beauty and the Beast” is a live-action re-telling of the studio’s animated classic which refashions the classic characters from the tale as old as time for a contemporary audience, staying true to the original music while updating the score with several new songs. “Beauty and the Beast” is the fantastic journey of Belle, a bright, beautiful and independent young woman who is taken pr
솔직히 디스니가 디즈니 플러스에 추가하는 여러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잘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간간히 이걸 왜? 라는 기획이 좀 들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죠. 루크 에반스, 조쉬 게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주인공 일행이 아니라, 악당측이죠. 여기에 Briana Middleton라는 배우가 나온다고 하는데, 여주인공이자 르푸의 이복동생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단 내용상 영화는 아니고, 8부작 시리즈라고 합니다.
친구가 보러 가자고 해서 영화관에 가서 본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애니메이션이 1991년에 나왔다고 하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엄마랑 같이 가서 본 걸로 기억이 난다. 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 최초로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것 같은데, 그 때 벨이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그 극장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우와"하고 소리내서 감탄했던 게 기억이 난다. 사진이 너무 조그맣네-_- 캐스팅에 엠마 왓슨이 되어서 나는 좋았지만, 그녀는 영화 내내 (내 기준에서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야수가 어마어마한 도서관에 데려가니까 엄청 생기가 넘쳤음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미보시오 엠마 왓슨 양반... 사랑에 빠진 것은 야수가 아니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