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필 + 키건 마이클 키, "웬델 & 와일드"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2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관해서는 꽤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이 조던 필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유튜브에서 유명한 키 앤 필 조합으로 웃길 거라는 기대가 더 강한 쪽이죠. 다만, 감독이 꽤 기대를 하게 만드는 케이스이긴 합니다. 코렐라인 감독이더군요. 코렐라인도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물론 맘 편하게 볼 작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퍼뜩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솔직히 최근에는 마음 편한 작품이 더 좋긴 해서 말이죠.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은 강렬하긴 하네요. 기대도 많이 되구요.
히다마리 스케치 X 허니콤 (4기) 1차 PV
By 德而時習之 不亦說乎 | 2012년 9월 9일 |
![히다마리 스케치 X 허니콤 (4기) 1차 PV](https://img.zoomtrend.com/2012/09/09/f0128670_504c4d91165b2.jpg)
10월 4일 25시 25분(5일 1시 25분)에 TBS 방영으로 시작될 히다마리 스케치 시리즈 제 4기 <히다마리 스케치 X 허니콤>의 PV가 4일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음 왠지 색감이 원작에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애니메이션 각 기하고 원작하고 그림체 대조해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오프닝 곡은 공홈 뒤져보니까 <おーぷん☆きゃんばす>(오픈☆캔버스)라는 타이틀입니다. 오..오캔! 노리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혹시나 싶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히다마리장 주민 6명이 다 모여서 불렀습니다. 근데 왜 나즈나 목소리는 안들릴까요... 그리고 사에 파트가 유난히 빠르던데 신타니씨 잘 소화하시네요; 이분 어쩌면 소실도 부르실 수 있으실지도 영상을 보니
할리우드의 One Hit Wonders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17일 |
![할리우드의 One Hit Wonders](https://img.zoomtrend.com/2018/07/17/c0225259_5b4d71a2023f2.jpg)
One Hit Wonder. 영화업계보단 음반업계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말일텐데, 한 앨범 성공 시키고 그 이후론 줄줄이 망한. 그야말로 잘된 게 하나뿐인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렷다. 넷플릭스에서 던컨 존스의 <뮤트>보다가 빡친 김에, 요즘 할리우드의 원 히트 원더들을 좀 정리해보기로 했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를 해서, 그 이후 작품들이 줄줄이 주목받았지만 모두 줄줄이 망했던 감독들의 리스트. 말이 리스트지 그냥 세 명 정도 된다. 사실 이 계열의 끝판왕은 <디어헌터>의 마이클 치미노겠지만 너무 오래된 이름이기도 해서 요즈음의 젊은 할리우드 감독들만 꼽아보기로 한다. 이 리스트 역시도 언제나 그래왔듯 객관성 담보 불가인지라, 읽다가 본인의 최애 감독이 등장해 기분이
모가디슈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5일 |
류승완 연출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남북한 인사들의 모가디슈 탈출극이라니. 그러니까 이 한 줄은, 내가 그것에 기대했던 포인트가 결코 잘못된 게 아니었다는 것의 증명이 된다. 생각해보자. <부당거래>와 <군함도> 등 그렇지 않은 영화들도 있었지만, 대개의 류승완 영화들은 모두 액션극이었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은 폭주하던 고대의 미친놈을 막아서는 현대 영웅들의 이야기였고, <짝패>, <베테랑>은 썩을대로 썩은 현대 도시에 한 방을 날리는 전직 혹은 현직 경찰 출신들의 이야기였다. <베를린> 역시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코미디 톤이 더 강했던 <다찌마와 리>마저 철저히 액션 중심의 영화였다고. 그러니까, 류승완의 신작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