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에 사는게 자랑스러워지는 하루군요...^^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7월 10일 |
내일... 제가 살고있는 캔사스시티에서 메이져리그 올스타전이 열리죠. 이곳에서 올스타전 개최가 확정된 2년 전부터 캔자스시티 차원에서 준비를 해온지라 오랜만에 야구로 주목을 받은 캔자스시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홈런더비가 있었죠. 캔사스시티 시민들은 올스타전과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선수와 스탭들을 환영으로 맞이했습니다...만 한 선수만은 예외였습니다 (...) 바로... 뉴욕 양키스 내야수인 Robinson Cano(로빈슨 카노)였습니다. 홈런더비 아메리칸 리그 팀 캡틴으로 선정된 로빈슨 카노는 "Hometown(홈팀 = 캔사스시티) 선수를 뽑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었고 올스타전처럼 월드시리즈 홈필
[관전평] 6월 26일 LG:KT - ‘이민호 6이닝 1실점 주간 2승’ LG, 5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26일 |
LG가 2연승으로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26일 수원 KT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마운드와 야수진이 힘을 합쳐 ‘막는 야구’에 성공했습니다. 김현수 결승 홈런 LG 타선은 1회초 김현수의 우월 2점 홈런과 2회초 1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김현수는 14호 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3회초를 기점으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현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그대로 잔루가 되었습니다. 3-1로 앞선 5회초에는 2사 후 채은성과 문보경의 연속 중전 안타로 1, 2루가 되었으나 이재원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한 이재원은 주말 3연
[야구] 뭐 까놓고 말해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9월 13일 |
영감쟁이가 올 시즌 꾸준히 백정모드로 삽 푸고 있는 거야 기정사실이고, 거기에 더해 그놈의 내로남불 입털기 덕에 여러가지로 까일만해서 까이는거니 별로 따로 이야기할 건덕지도 없지만... 그걸 떠나서 그 시즌에 주목받는 특정 구단 잡고 돌아가면서 까는 거야 연례 행사잖아? 멀리 갈 것도 없이 영감이 씹솩에서 리즈시절을 구가하고, 08시즌부터 로이스터가 신드롬 일으키던 즈음만 봐도 씹솩이 공공의 적이고 롯데가 어떻게든 깔 거리를 찾는 대상이었음. 특히 09년에 기아가 우승하던 때 씹솩은 레알 무슨 악의 최종보스 기믹(기아의 해태 추억팔이까지 절정에 달하면서 아주 가관이었지. 물론 당시의 씹솩이 쌓은 악업의 부산물이기도 했지만). 롯데는 빨리 니들 자리 찾아가라면서 다들 어디까지 가나 보자 이러고들 있
역시 보라스야. 가차없지.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11월 21일 |
다저스가 윈터미팅 이후에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더니결국 벌써 협상 시작한 거 같네여. 정확한 액수 공개는 안됐지만 보라스가 5800만을 비교 기준으로 부른 모양. 아무리 깎아도 4년 3~4천만 밑으로는 안 내려가지 싶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