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7일 |
이 영화도 개봉 직전이 되니 정보가 아주 수도 없이 공개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긴 한데.......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한번 이미 했었던 이야기니까요.
호아킨 피닉스의 신작, "The Immigran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20일 |
![호아킨 피닉스의 신작, "The Immigrant"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1/20/d0014374_526dc1a2734c9.jpg)
호아킨 피닉스는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한동안 조용하고, 은퇴설에 휘말리는가 싶더니 영화판에 돌아와서는 영화를 엄청나게 다작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올해 본 영화는 마스터였고, 컴퓨터 관련된 영화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제는 이 영화까지 거의 끊임없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영화의 감독이 감독이라 좀 애매한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 오운 더 나잇 이라는 영화를 찍은 감독인데, 당시에 영화가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일단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마리옹 꼬띠아르도 이름을 올린 상황이라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 여자가 미국에 부품 꿈을 안고 이민을 왔지만, 나쁜 남자를 만나는 바람에 매춘을 강요받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레미니센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30일 |
<레미니센스>는 짐짓 잡다해 보인다. <블레이드 러너>의 프로덕션 디자인에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분위기, <차이나타운>과 <화차>의 전개, <인셉션>의 소재, 최근 <조커>에서도 봤던 계급 간의 갈등 묘사 등등. 여러 기성 영화들을 마구 뒤섞어 나온 영화처럼 보여, 그 자체로의 오리지널리티는 굉장히 옅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영화 자체의 만듦새 역시 좋다 말하기 어렵다. 계급 간의 갈등은 한 살인사건의 진범을 설명하기 위해 억지로 쑤셔 넣은 느낌이고 그마저도 깊게 다뤄내지 못한다.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수사극으로써의 역할도 형편없다. 이 영화는 '수사'라는 개념을 모른다. 누군가를 추적하는 일도, 그 누군가에게서 무언가
"스톰 브레이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1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샀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밀렸죠. 디스크 케이스 표지는 포스터 표지를 그대로 썼습니다......만, 개봉도 못 했죠. 항상 그렇듯, 서플먼트는 전무 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재탕 입니다. 내부는 의외로 멋지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참 묘한 영화 하나 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