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도 본전’ 넥센, 부담감 극복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8일 |
2차전은 없었습니다. 넥센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SK를 5:4로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은 KBO리그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첫해입니다. 4위의 홈구장에서 2경기가 모두 치러지며 4위는 1무만 거둬도 되지만 5위는 2전 전승을 거둬야 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분명 4위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4위 넥센으로서는 떨떠름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4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3위와 자웅을 겨뤘기 때문입니다. 4위가 3위에 비해 홈구장에서 1경기를 덜 치르는 점 외에는 크게 불리한 점은 없었습니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은 치열한 5위 싸움으로 인해 KBO리그 정규시즌 막판 흥행
스토브리그의 강자 넥센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12월 6일 |
네이버 스포츠 슬롯 하나가 죄다 넥센 연봉기사 ㅋㅋㅋㅋ 올해도 넥센의 연봉계약은 매우 순탄하고 빠르군요. 선수 파는 구단에서 이런 식으로 바뀐 게 아마 2011년 말 정도부터였을 텐데.. 아직 손승락과 박병호 연봉협상은 진행이 안 됐을 텐데 박블로거의 예상으로는 손승락은 2.6억 -> 4억박병호는 2.2억 -> 5억으로 보는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강정호가 4.2억이니 박병호도 그 부근으로 맞춰 주면 좋겠다 싶은데.. 이장석이 알아서 잘 하겠죠3년전만해도 이런소리 하면 넥팬한테 사살당했는데
[관전평] 5월 28일 LG:삼성 - ‘박해민-송찬의 홈런’ LG, 9-4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8일 |
LG가 2연승으로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타선이 2홈런 포함 15안타를 몰아쳐 9-4로 승리했습니다. 유강남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였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5승 선발 켈리는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5승을 달성했습니다. 4사사구에서 드러나듯 제구는 썩 좋지 않았으나 최소 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유격수 오지환이 2개의 실책을 저질렀으나 실점과 연결시키지 않아 에이스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켈리는 1회초 리드오프 김지찬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내야 땅볼 2개로 김지찬이 득점했습니다. 피안타 없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7-1로 앞선 3회초에도 사
[관전평] 5월 30일 LG:넥센 - ‘변함없는 타선 무기력’ LG 6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30일 |
LG가 변함없는 타선 무기력으로 6연패에 빠졌습니다. 30일 잠실 넥센전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류제국 4피장타 3실점 패전 LG 선발 류제국은 7.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뒷받침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의 5피안타 중 4피안타는 장타였고 모두 실점과 연결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0:0이던 2회초 선두 타자 김하성의 우측 2루타는 빗맞은 타구라 류제국에게 불운했습니다. 과연 우익수 채은성이 도저히 포구할 수 없는 타구였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김민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3루 주자 김하성의 득점을 막기는 어려웠지만 이때도 채은성의 송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