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블루레이 구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3일 |
솔직히, 이 작품, 이제까지 안 산 이유가 가격이 비싸서 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할인을 했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꽤 좋은 편입니다. 케이스가 꽤 이쁘게 나온 편이죠. 디스크에 영화 제목이 없다는 사실만 빼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죠. 안쪽 이미지 역시 포스터 이미지들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이제야 살 수 있었다는 게 좀 웃기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레드 드래곤" 블루레이를 결국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5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살 계획이 한동안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생각 해보니 어차피 DVD에 음성해설이 있다고 해놓고는 없더란 겁니다. 차라리 자막 없더라도 있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표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썼습니다. DVD 시절의 서플먼트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좀 너저분 합니다. 아무래도 당시 유럽 공용판이었으니 말이죠. 사실 다른 타이틀도 교체를 할까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 특히나 한니발 말이죠. 어차피 서플먼트에 한글자막이 정말 하나도 지원이 안 되거든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레이버데이 평점 출연진 결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6일 |
호신술의 모든 것, 2019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22일 |
이상하게도 난 동네마다 꼭 하나씩은 존재하는 태권도장이나 검도장 등에 어릴 때부터 신비함을 느껴왔다. 태권도나 검도가 모두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무예들이기에 신비로운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아니, 그런 종류의 신비로움이 아니라 그 공간과 그 분위기가 주는 신비 말이다. 방어술이든 호신술이든 간에 어쨌거나 타인을 공격해 제압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고, 특유의 사제계급 문화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정말 곳곳에 있지 않은가. 어릴 적 나는 그런 곳이야말로 남파공작 간첩이나 비밀 스파이들이 은신해 있기 딱 좋은 곳이라고 느꼈었다. 하여튼 무도장은 언제나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라는 이야기. 그래서 옛날에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이라는 영화 나왔을 때도 진짜 신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