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역대급!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11일 |
![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역대급!](https://img.zoomtrend.com/2017/07/11/a0015808_596476cc578bc.jpg)
MCU 신작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음... 여러가지 의미로요. 존 왓츠 감독 연출, 톰 홀랜드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마리사 토메이 출연. 196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0만 6천명, 한주간 356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94억 7천만원. 이 첫주 성적은 한국에 개봉한 외화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1위는 작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393만명. 또한 시빌워 때에 이어서 역대급 독과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씁쓸합니다-_-; 바로 2주 전에도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의 독과점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독과점 수준이 한차원 위입니다. 이 영화의 개봉관수는
국내 박스오피스 '나우 유 씨 미2'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19일 |
![국내 박스오피스 '나우 유 씨 미2' 1위](https://img.zoomtrend.com/2016/07/19/a0015808_578d988a4a2c9.jpg)
'나우 유 씨 미2'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과 동시는 아닙니다. 정식 개봉은 이번이지만 실은 그 저번주부터 유료시사회라는 명목으로 변칙 개봉을 했거든요. 그것도 적은 규모도 아니고 412개관이나 잡고 개봉했죠. 요즘 독과점 이슈가 잠잠하니까 이번엔 변칙 개봉을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규모로 해먹는군요. 변칙 개봉의 이유는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개봉하면 골든타임만 얌체 같이 쏙 빼먹을 수 있어서라는데, 극장과 배급사간의 모종의 딜이 있으니 가능한 일일 것이고 당연하지만 스케줄을 조율해서 그 주에 정식으로 개봉-상영하고 있던 다른 영화들의 기회를 빼앗고 피해를 주는 행위죠. 지난주에는 이 영화가 그 짓을 하더니 이번주에는 부산행... 이런 문제 작작 좀 봤으면 좋겠네요. 1200개관에서 개봉
국내 박스오피스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8일 |
![국내 박스오피스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6/11/08/a0015808_5821392586f78.jpg)
북미에서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 감소한 100만 2천명, 누적 관객은 396만 7천명으로... 월요일까지의 집계로는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아주 좋은 흥행세. 첫주에 1500개관-상영횟수 26661회로 독과점 수준이었습니다만 이게 2주차까지 계속 이어지거나 더 늘어나는 사태는 없었고 1213개로 줄어들긴 했군요. 상영횟수는 20603화로, TOP10의 절반이 좀 못되는 수준이고... 2위는 전주 그대로 '럭키'입니다. 주말 45만 1천명, 누적 638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517억 6천만원. 3위도 전주 그대로 '혼숨'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1.4
감상평 - 스파이더맨 홈커밍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7년 7월 5일 |
![감상평 - 스파이더맨 홈커밍](https://img.zoomtrend.com/2017/07/05/a0033667_595c74ddaec04.jpg)
어려운 가정환경에 팔려나갔다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첫 단독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고 왔습니다.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역시 다릅니다. 정말 다릅니다. 스파이더맨이면서도, 클래식이나 코믹북과는 다른, MCU도 마블의 다차원 우주에 속하는 또 하나의 원작인 만큼 새로 그려진 스파이더맨은 정말 대단합니다. 시빌 워에서 아주 짧은 순간 출연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메이 숙모는 최종병기를 장착하고 나타났고, 고등학생 피터 파커의 찌질함과 산만함, 스파이더맨으로서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보여지는 책임감과 성숙함은 우리가 수십번을 보아왔던 스파이더맨임이기에 익숙하면서도, 너무나 신선합니다. 친숙한 인물들이 수시로 얼굴을 드러내어 MCU에 속해있다는 안정감을 주면서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