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9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조금 실망스러운 케이스 입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죠.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그대로 썼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뒷면은 정말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전면은 아웃케이스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후면은 좀 다릅니다. 영화 설명과 스펙 표기가 있죠. 서플먼트가 있기는 한데, 그게 문제 입니다. 서플먼트가 딸랑 하나이고, 다른 장면 입니다. 문제는, 그 서플먼트가 한글자막 지원을 안 합니다. 심지어 디스크 이미지 마저도 반복인데......그나마 하단에 차량 폭발 장면 정도 있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여러 스틸컷을 재배치 하는 식입니다. 신경 좀 쓴 거죠. 뭐, 그렇습니다. 영화가 좋으니까,
[아무르] 아름다운 끝이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2월 28일 |
노년의 부부가 소소하게 살아가던 중 병으로 끝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무르입니다. 최근 본 영화 중 볼케이노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프랑스 영화답게 노부부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로는 그래도 유~한 작품에 속하겠지만 보면서 공포영화가 생각날 것같은 앵글과 묘사가 긴장감을 지속시켜줍니다. 사랑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도 큰 맥락을 차지하고 있어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회동 때, 한 누님이 일본영화 줄거리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아냐고 이야기하시는데 알고보니 아무르;;; 그 메인 사건인 뇌출혈 장면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은퇴한 피아노 선생님으로서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보더 2 : 고스트 위스퍼스"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9일 |
드디어 이 물건도 질렀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의 물건입다. 일단 후면은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은 일종이 연장선이죠, 후면은 설명이 좋더군요. 디스크는 1편에 이어서 좀 미묘합니다. 서플먼트는 그렇게 내요이 많지 않은 대신 책자가 있습니다. 서플펀트중 한 페이지를 찍은겁니다. 이 물건도 이제 속편이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그래서 더 기대중이죠.
1.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By 쥴리엣 갤러리 | 2014년 3월 10일 |
어렸을 적, 저는 장난감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집에서 장난감을 붙잡고 꼬박 하루를 보내곤 했죠. 그래서 그런지 선물을 받을 때도 항상 장난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몇 번째 생일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언젠가 생일날 삼촌으로부터 커다란 박스를 받았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이게 웬걸, 난생 처음 보는 글자가 적힌 박스였습니다. 나중에 커서 알고 보니 삼촌이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사온 장난감이었습니다. 웬만한 장난감을 다 갖고 있을 조카를 위해 한국에는 없는(확실하지는 않지만) 장난감을 사 오신 거였죠.갑자기 웬 장난감 이야기냐 하실 겁니다. 이번에 제가 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내용은 큰 줄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 번 제 경험으로 운을 띄어봤습니다. 형편 없는 필력 때문에 아직까지 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