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루카스 曰, "새 기술에 빠져서 기본기를 잊지 마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6일 |
오랜만에 꽤 독특한 발언이 하나 있어서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지 루카스의 발언이죠. 전 아무래도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가장 먼저 보게 된 세대인 만큼, 아무래도 거부감이 좀 덜하기는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비웃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게 되더군요. 물론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분들도 대략 자신만의 의견을 말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더군요. 이번 발언은 USC에서 강연을 하던 도중에 나왔는데, 우리가 하는 일은 바뀌지 않는다고, 신기술에 안주해서 영화를 만드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이해는 됩니다. 이런걸 만들고 나서 보니, 도저히 본인도 아니다 싶은거죠. 이 논쟁을 스스로 촉발
스물다섯 살을 맞은 명반. 마이클 잭슨 [Dangerous]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1월 29일 |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연이어 터뜨리며 Michael Jackson은 명실상부한 "팝의 황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 형제들과 그룹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는 노래를 발표했다 하면 히트가 자동으로 따르는 위치가 됐다. 하지만 그는 안정 대신 변화를 택하며 Quincy Jones와 결별하고 Teddy Riley를 8집 [Dangerous]의 메인 프로듀서로 맞이했다. 과거의 문법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트렌드인 뉴 잭 스윙을 시도하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앨범의 성적은 포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발매 두 달 만에 미국에서만 4백만 장 넘게 팔리긴 했으나 전작들 [Off The Wall], [Thriller], [Bad]에 비교했을 때 한참 못 미치는 수치였다. 노래들의 뮤직비디오를 영화처럼 대
스타 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6년 1월 18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리퀄의 첫 에피소드인데 난 꽤 재밌게 봤다.무엇보다 귀염둥이 꼬마 아나킨이라니!!!(그 아역의 역변은 더욱 놀라웠다)젊은 사뮤엘 잭슨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리암 니슨도 흥미로웠다.하지만 백미는 뽀송뽀송한 나탈리 포트만, 저땐 참 예뻤네.오비완은 생각보다 존재감이 덜했고....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