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초반이 재미있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3월 12일 |
![[야구] 게임 초반이 재미있네](https://img.zoomtrend.com/2017/03/12/b0030353_58c532a5956b6.gif)
나카타의 호무란으로 4대 1로 벌어지는 걸 보고, 그리고 추가점까지 나는 걸 보고 솔직히 '아 이거 많이 기울었네. 특정한 인간들의 화병이 도질 것 같...'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다음 공격에서 발렌틴의 맞호무란(?)으로 5대 5 동점. 덕분에 서로 3점 홈런을 주고 받는 난타전이 되면서 경기는 다시 미궁 속으로(더군다나 이제 꼴랑 4회 시작)... 역시 이런 맛이 좀 있어야 야구 보는 맛이 나는거지요. 네덜란드는 이번 경기 내내 팀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적지에서 스코어가 한 번 벌어진 상황에서 그 흐름을 다시 가져온다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계속 즐겁게 서로 분위기를 북돋고 그런다는 건 쉬운게 아니죠. 물론 그것만으로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서도. P.S
낭만귀뚜라미의 26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28.Ver.001
By 낭만귀뚜라미의 토토 프로토 분석방송 | 2016년 3월 28일 |
낭만귀뚜라미의 26회차 프로토 통계분석표_2016.03.28.Ver.001
[야구] 현재까지의 롯데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5년 4월 11일 |
![[야구] 현재까지의 롯데](https://img.zoomtrend.com/2015/04/11/c0077062_5528c64f4734c.jpg)
오랫만에 쓰는 극히 개인적인 평. 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전임 김시진 감독의 잘못은 공격이고 투수진이고 수비진이고 이른바 '기준' 을 못잡았다는 것에 있다.워낙 변수가 많은 야구이기에 '계획'이 빗나가는 것은 흔히 잇는 일이다.시즌 전에 세운 계획이 빗나가면 프로인 이상 당연히 B플랜 가동 해야 하는게 맞고 이런 저런 테스트도 해봐야 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준'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의 변경이다.라면집 주방장이 라면 못끓인다고 느닷없이 일식집 주방장 데려와서 라면 끓이면 어떻게 될것인가? 전임 감독은 왜그런지 모르겟지지만 사실 다알지만 이 기준 잡기에 실패 했다. 계획은 잡았다고 끝이 아니라 말그대로 대비 하는게 계획인 것이다. 본인은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게 하는게' 플렌 B를 위한
땅볼이 삼진보다 효율적인 투구일까?
By MLB Nerd | 2014년 5월 21일 |
![땅볼이 삼진보다 효율적인 투구일까?](https://img.zoomtrend.com/2014/05/21/a0346548_537bfe819db43.jpg)
MLB의 대표적인 삼진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출처: WikiMedia 흔히 "삼진은 타구가 인플레이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지만, 땅볼을 유도할 때보다 투구수가 많이 소모된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을 노리면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하고, 따라서 땅볼이 삼진보다 효율적인 투구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삼진을 잡으려면 공이 최소 3개가 필요한데 범타 유도는 짧으면 공 한개로도 해결된다는 이야기다. MLB에서 뛰는 현역 선수들도 시즌을 준비하며 억지로 삼진을 유도하기보다 땅볼을 유도해 효율성을 늘리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땅볼을 유도하는 것이 삼진을 유도할 때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데 유리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라운드볼 비율이 집계되기 시작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