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경주 불국사
By 전기위험 | 2018년 11월 11일 |
어쩌다 부산 갈 일이 있어 갑자기 부산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불국사에 잠깐 들러 보았다. 그러고보니 불국사는 세 번째네... 당연히 어릴 때나,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불국사는 바뀔 게 없는데, 깊어가는 가을에 보는 불국사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 많을 때 방문해본 것도 처음이다. 어느샌가 입장료가 천원 올라 5천원이 되어 있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건 알겠지만 4천원과 5천원의 심리적 차이가...석굴암과 같이 갔다오면 이제 인당 만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 입장료가 어느 정도 진입 장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만일 무료개방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겠지. 일주문에서 들어가는 길도 가을 느낌 물씬이다. 혹시 다음에 온다면 사람 없는 아침에 한 번 와
경주 가볼만한곳 7곳 , 불국사, 황리단길,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외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1년 10월 29일 |
2017. 8 경주 1박 2일 (부제:김솔로의 마지막 여행) 7. 양동마을 -2-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9월 13일 |
무첨당은 서백당에서 조금 더 걸어가야하는데.여기 역시 고갯길이 많다 다만 무첨당 가는 길에는 양동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양동마을 자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 선생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현재는 보물 제 41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다른 이유인 건지 모르겠지만 앞마당 정도만 들어갈 수 있었다 무첨당을 지나면 우리가 목표로 한 코스의 절반을 돈 셈이다. 무첨당에서는 고갯길이 끝나고 내리막이 진행된다. 이 마을 역시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곳곳에 자투리 땅에 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이 보인다. 그러고보니
지리산 단풍 여행 하동 가볼만한곳 청학동 삼성궁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10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