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에서의 무차별 원칙 “최혜국 대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18일 |
[모잠비크] 탄자니아에서 육로로 모잠비크 입국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5일 |
2013. 04. 10(수) - 12(금) / Tanzania - Mozambique # 04. 10(수) 22:55 Songea(0km) 휴식 후 출발 # 04. 11(목) 00:53 삼거리(22.6km) 비포장 도로 시작 09:45 탄자니아 국경(93km) 12:26 탄자니아 국경 통과(93km) 모잠비크는 탄자니아보다 1시간이 느림 11:29 모잠비크 국경(93.2km) 13:26 모잠비크 국경 출발(93.2km) 18:00 간이 식당(165.3km)
내 연애의 기억, 2014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6일 |
어째 포스터도 투박하고 조금 촌스러운 느낌인데, 놀라지 마시라. 영화 본편에 비하면 이 포스터는 모더니티의 정점에 서 있다. 세상에는 못 만든 영화들이 이미 즐비하지만, 그 영화들은 대개 촌스럽거나, 연출적 + 기술적으로 후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그냥 못 만든 게 아니라,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 의도를 알 수 없는 이미지와 설정들의 연속이다. 보는내내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정신 세계를 의심했다. 영화의 딱 중간까지는. 내 스포의 기억! 후반부부터 엄청난 반전들이 자진모리 장단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물론 이 영화가 품고 있는 반전이라는 게 영화사적으로 대단히 희귀한 반전인 것은 아니다. 일단 스포부터 던지면, 영화가 후반부부터 본격 호러의 길을 걷
[도미니카공화국] 뻬데르날레스 말레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8일 |
2016. 11. 28(월) - 29(화) / Pedernales 바다가 있다면 말레꼰(Malecon)이 있는데뻬데르날레스(Pedernales)의 말레꼰은 과연 어떨까?이곳의 말레꼰은 아담하고 조용하다.다른 도시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건데뻬데르날레스는 한적하기까지하다.하긴 이곳에 와서 쉴 정도의 시설이 없는 것도 한몫을 하겠지만..그래도 카리브해를 볼 수 있다는게 어딘가..새벽에 다시 찾은 말레꼰.역시나 조용하다.카리브해마저 조용하다. 그래도 어젯밤에 사람들이 와서 맥주를 마신 흔적은 있네.새벽부터 고기를 잡으러 가는 어부마저도 차분하고 조용한게..이 뻬데르날레스의 특징인 것 같다.전혀 국경도시라고 믿기지 않은 정도의 평온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