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변호인 - 메세지에 집중하되, 영화라는 사실을 잊지 않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5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미묘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 말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그 작품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결국 이 영화 역시 그냥 건너뛸까 했는데, 이래저래 이 영화는 한 번 보고 판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다 보니 그냥 건너뛰기에는 너무 아까운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고른 두 가지 이유중 하나는 역시나 이 작품 이전에 개봉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이 정말 궁금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 연방 대법관의 이야기를 하는 다큐멘터리인 동시에, 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헝거게임 : 더 파이널] 기구한 소녀와 소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19일 |
![[헝거게임 : 더 파이널] 기구한 소녀와 소년](https://img.zoomtrend.com/2015/11/19/c0014543_564d3a0362c48.jpg)
드디어 헝거게임이 끝났습니다. 원작과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기있을만 하네요. 혁명의 밝은 면이 아니라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게 꽤 마음에 들고 스토리 점프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연출이라 마무리를 잘했다고 봅니다. 시리즈 내내 소녀적인 모습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감정을 감내하는 캐릭터와 제니퍼 로렌스의 페이스가 딱 맞아떨어져 더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보는데 조쉬 허처슨과 제니퍼 로렌스의 끝도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쪽으로 흘러갔고 혁명도 마찬가지라 더 좋았네요. 마지막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것과 그 중간 대사의 간격도 역시~ 첫짤은 전 포스팅 재탕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편에서 세뇌당한 피타 역의 조쉬 허처슨 일반적인 반응과
ZERO DARK THIRTY - 오피셜 트레일러 + a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8월 10일 |
![ZERO DARK THIRTY - 오피셜 트레일러 + a](https://img.zoomtrend.com/2012/08/10/b0035881_50244c77e2ddf.jpg)
넵튠 스피어 작전을 영화화한 Zero Dark Thirty 관련 오피셜 트레일러가 나왔길래 컷이랑 같이 정리. 감독은 알려진 대로 캐서린 비글로우, 전작들 생각하면 어느 정도 퀄리티는 나올 것 같습니다만...자세한 건 봐야 알겠지요. -ㄱ- 참고로 컷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작전 당시 테일 컷 하나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던 소위 스텔스 호크-혹은 사일런트 호크의 영화버전인 모양인데, 그래도 저건 좀 애매하지 않남, 하는 느낌이 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