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6일 LG:한화 - ‘18타자 연속 범타’ LG 완패로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6일 |
LG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3안타에 그친 타선입니다. 2회말 소사의 잘못 4개, 2실점 직결 LG 선발 소사는 또 다시 실망스러운 투구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5이닝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1회말 1사 후 연속 피안타로 1, 3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태균을 6-4-3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하지만 2회말 하위 타선을 상대로 선취점을 실점해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 정현석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높아 안타를 허용한 것이 위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정현석은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었기에 소사의 150km/h의 빠른공으로 승부하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변화구
[관전평] 6월 13일 LG:NC - ‘차우찬 3피홈런 6실점’ LG 3-6 패배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3일 |
LG가 3연승 뒤 3연패에 빠졌습니다. 13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난조로 3-6으로 패했습니다. LG는 주중 3연전 2경기에서 연패해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차우찬 3피홈런 6실점 패전 차우찬은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피홈런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슬라이더 실투가 반복적인 장타 허용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차우찬은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부진을 노출했습니다. 최근 3연패는 선발 투수들이 하나같이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1회말 선두 타자 박민우를 상대로 슬라이더가 복판에 높아 중월 2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박민우에 3루 도루를 허용해 1사 3루로 번졌습니다. 차우찬이 도루 스타트를 완전히 빼앗긴 탓입니다. 나성범의 중견수 희생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