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어그로 클래스
By GO DODGERS!!!!! | 2017년 6월 13일 |
기자: 르브론은 마이애미랑 여기 클블, 두 번 슈퍼팀에 속했는데, 이번 골스 우승을 보면서 이러한 슈퍼팀이 NBA 전체를 위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나요? 르브론: 나는 슈퍼팀에서 뛴 적이 없습니다.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1라운드 모두 완료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14일 |
W4-5 Game 7 | 82 LAC @ MEM 72 클리퍼스가 원정지에서 멤피스를 누르며 2라운드에 진출, 이로써 LA 팀이 들어간 시리즈는 공히 LA가 3-1로 앞섰다가 두 경기를 내리 내주며 3-3으로 시리즈 동률,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LA 팀이 이기면서 진출하는 시나리오로 흘러갔습니다-_- 다음 라운드의 상대는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지난 플레이오프때 자신들에게 개쪽을 준 멤피스에게 직접 복수할 기회는 없어졌지만 크게 신경쓸 것 같진 않네요. 파커 vs 폴의 포인트 가드 대결이 불꽃튈 것 같고, 노련한 던컨 vs 점프력과 에너지의 그리핀의 대결 역시 볼만할 듯 합니다. E2-3 Game 1 | 86 IND @ MIA 95 제임스는 자신의 역대 세 번째 mvp를 받았고, 32점
19-20시즌 몇가지 포인트
By Go!!! Sixers!!! | 2020년 10월 12일 |
이번 플레이오프를 본 후 떠오른 부분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1. 모던 2빅 모델을 제시한 레이커스 전 레이커스가 기존의 타워형 2빅을 넘어서서 전통적인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은 모던 2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기존의 2빅이 가지던 상식, 무조건 사이즈를 중시하던 기조를 벗어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스몰볼이 트렌드가 된 21세기에 빅볼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모던 2빅으로 증명해낸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보겔 감독은 빅맨 2명을 기동력좋은 선수들로 구성하고, 리그최고의 멀티유닛형 빅맨 AD를 4.5번으로 활용해 느린 단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레이커스의 모던 2빅은 빅맨 두 명이 코트에 대각선으로 넓게 퍼지는 구도가 일반적이고, 빅맨 1명
오늘의 nba 잡담 - 닉스는 강했습니다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17일 |
* [20121115 NYK @ SAS] 동부 최고의 성적 팀과 서부 최고의 성적 팀이 맞붙으면 그 승자는? 샌안토니오에서 불꽃튀는 경기가 벌어졌네요. 4쿼터 7분여를 남겨놓고 샌안토니오가 12점차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뉴욕의 강력한 수비와 외곽 슈팅이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마지막 레너드의 의미 없는 3점슛이 들어가면서 4점차로 좁혀졌지만, 승부는 이미 그 전에 결정나 있었습니다. 뉴욕의 간판스타인 앤써니는 3-12의 야투로 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다소 조용했지만 펠튼이 25점 7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키드가 3점슛 4개를 포함한 14점, 스미스가 17점, 심지어는 월러스도 10점을 넣으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